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이 15일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3월 무역 수지는 7억 4,340만 달러 흑자였다. 무역 흑자 2개월 연속 유지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세계적으로 무역이 침체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수출입이 당초 예상보다 유지했다. 주요 11개국에 대한
무역∙투자
2020-04-20
인도네시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도 계란과 닭고기, 쌀 등 식량 생활 필수품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설탕 공급은 원활하지 못하고 있다. 수입이 밀려 있는데다 국내 생산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가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식품조달공사(Bulog)의 부디 사장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수도권 지역(자보데따벡)이 모두 대규모사회적제한(PSBB)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통근열차(KRL) 운영을 중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아니스 자카르타 주지사는 앞서 루훗 해양투자조정장관에게 PSBB 시행 기간 중 통근열차 운영을 중단해야 된다고 요청한 바 있다. 현지 언론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19 치료 및 확산 방지 대책에 필수적인 인공호흡기 및 검사 장비가 곧 생산을 시작한다. 4월 말에 휴대용 인공 호흡기 200대가 우선 생산된다. 현지 언론 뗌뽀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밤방 연구기술부 장관은 "휴대용 인공호흡기를 생산하는 두 회사의 생산 능력은 모두 주당 100개로
델타마스 공단의 현대자동차 건설 현장 방문한 인니 투자조정청장(흰옷)[현대자동차 제공=연합뉴스] 봉제 작업자 1m 거리 유지 힘들어…"75㎝ 정도면 충분할 듯" "현대차 공장 건설은 양국 간 약속…일정 차질 없도록 지원" 바흐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경제∙일반
2020-04-18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의 욘키 부회장은 15일, 3월 신차 판매 대수가 소매 기준으로 전월 대비 22% 감소한 6만 447대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가이킨도가 소매 대수를 공개하고 있는 2011년 이후의 단월 대수로는 최저치가 되었다. 국내 31개 브랜드 중 25개 브랜드가 전월을 밑도는 등 신종
2020-04-17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5일 발표한 2월 말 시점의 대외 채무 잔액은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한 4,075억 달러였다. 증가율은 전월의 7.6% 증가에서 감속했다.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대외 채무 비율은 35.9%로, 전월 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BI 채무와 정부 부채를 합한 공공
인도네시아 국내 1분기(1~3월)의 이륜차 판매 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수요 감소가 크게 영향을 미쳐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157만 대를 기록했다. 이 같은 내용은 15일 로이터통신이 인도네시아 이륜차 제조자 협회(AISI)의 통계를 바탕으로 한 정부 자료를 인용해 전했다. &nb
다이하츠 공업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아스뜨라 다이하츠 모터(PT Astra Daihatsu Motor, 이하 ADM)는 15일, 1~3월의 신차 판매 대수(소매 기준)가 3만 9,186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점유율은 17.9%다. 차종별 판매 대수는 정부 권장 저연비 소형차 ‘저비용 그린카(LCGC)’
니신보 인도네시아(PT Nisshinbo Indonesia)는 9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인도네시아의 마스크 부족 사태를 돕기 위해 공장의 셔츠용 직물 생산라인을 마스크용 거즈 원단 생산으로 이용한다고 밝혔다. 5월말까지 200만장을 생산할 예정이다. 니신보에 따르면, 섬유사업의 생산체제를 마스크 관
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에 따르면, 1~3월 국내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한 1,630만톤이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건설사업이 연기돼, 시멘트 수요가 감소했다. ASI의 위도도 회장은 “3월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7% 감소했다. 자바섬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7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상장하는 기업 중 61개사가 자사주 환매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매 금액은 총 17조 4,000억 루피아에 이른다.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급락하는 주가를 구입해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nbs
금융∙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