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산업부에 따르면, 4월말 기준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 산업 종사자 6만 3,000명 이상이 실직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폐플라스틱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것 등이 영향을 미쳤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화학·의약·섬유산업국의
경제∙일반
2020-05-12
미국 패스트푸드 맥도날드 인도네시아 1호점이 10일 폐점했다. 1991년 중앙 자카르타 사리나 백화점에서 오픈한 맥도날드 인도네시아 1호점이 약 30년의 막을 내렸다. 인도네시아 최초 사리나 백화점의 리노베이션 공사로 폐점하기로 결정됐다. 맥도날드 인도네시아는 7일, 사리나 백화점의 운영회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는 8일 전국 공항에서 탑승 전 건강검사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승객들은 출발 예정시간 3~4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도록 요청했다. 이는 정부가 7일부터 항공기 국내선을 포함한 모든 교통 운영을 재개한데 따른 조치이다.
교통∙통신∙IT
히노 자동차의 인도네시아 제조 자회사 히노 모터스 매뉴팩처링 인도네시아(PT Hino Motors Manufacturing Indonesia, HMMI)는 8일, 이날부터 내달인 6월 5일까지 약 1개월간 국내 생산을 다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스즈키의 현지 법인 스즈키 인도모빌 모터(PT Suzuki Indomobil Motor,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AP2)는 지난 4일, 올해 시설 투자비를 당초 계획했던 7조 8,000억 루피아에서 1조 4,000억 루피아로 크게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한으로 막기 위해 공항의 운영 비용 절감에
인도네시아 금융 기관의 부실채권비율(NPL)이 올해 2분기(4~6월)에 상승할 전망이다.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보도에 따르면, 특히 경기가 침체된 지방에서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영 은행 뱅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의 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확산 전부터 국내 금융 기관의 NPL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그룹 산하의 피치 솔루션스(Fitch Solutions)는 인도네시아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3%로 하향 조정했다. 이전 보고서에서 2.8%로 예측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대규모사회적조치(PSBB)가 계속되고 있는 점 등으로 경기회복이 늦어질 것으로 분석해 재차 하향 조정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페리 총재는 올해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2.3%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1~3월) GDP 성장률이 2.97%로 당초 예상했던 4.9%를 크게 하회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분기별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은 연초 20조~21조 루피아로 설정한 올해 설비 투자 비용을 절반인 10조~11조 루피아로 줄인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실적 악화에 대비해 유동성을 확보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스뜨라 인터내셔널의
2020-05-11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PT Telekomunikasi Indonesia, 텔콤)의 휴대전화 서비스 부문 자회사 텔콤셀(Telkomsel)이 제공하는 원격 회의 '클라우드X(CloudX)’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4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클라우드X는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했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상환이 곤란해진 모기지와 자동차 대출 채무에 대하여 4~9월까지 6개월간 이자 비용을 정부가 보조해주는 우대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4일자 현지 매체 꼰딴이 보도했다. OJK에 따르면, 채무액이 5억 루피아 미만의 자동차 대출 채무자와 모기지(연면적 2
금융∙증시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에 인니 316개 팀 지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양봉 업체와 수산물 생산관리업체부터 유기성 폐기물 재활용 업체까지. 현대자동차가 이들 업체를 포함해 총 10개 인도네시아 스타트업을 창업 육성 프로그램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