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는 15일 자카르타의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 터미널2의 국내선 운항 편수를 1시간에 5~7편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으로 탑승 전에 검사를 강화한 가운데 터미널의 승객 혼잡을 방지할 목적이다. 승객들
교통∙통신∙IT
2020-05-19
대형 국영 은행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BRI)는 승차공유 대기업 고젝(Go-Jek)과 협력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수입에 타격을 입은 운전자와 가맹점을 위한 저금리 소프트론(Soft loan dollar, 금·미 달러화 등 국제통화로 빌려준 자금을 현지통화로 상환하도록 허용하는 차관)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n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이벤트 회사 디안드라 쁘로모신도(PT Dyandra Promosindo)는 15일, 수도 자카르타에서 4월에 개최할 예정이었던 자동차 전시회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IMS) 2020'를 올해 중단하고 내년 2월 18~28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개최 장소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중앙 자카르타 끄마요란의 국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5일 발표한 1분기(3월) 시점의 대외 채무 잔액은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한 3,893억 달러였다. 증가율은 전분기 말(지난해 12월)의 7.8% 증가에서 크게 둔화됐다.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대외 채무 비율은 34.5%로, 12월 말부터 1.6% 포인트 떨어졌다.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에 따르면, 4월의 국내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6% 감소한 451만 톤, 수출량은 10% 감소한 58만 톤이었다. 15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내외에서 시멘트 소비량이 감소해, 4월 국내 시멘트 업체의 공장 가동률은 57%
인도네시아 자동차 대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에 따르면, 4월 국내 시장의 자동차 판매 대수(딜러에 출하베이스, 속보치)는 전년 동월 대비 91% 감소한 7,871대였다. 전월 대비로는 9%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의 정보를 바탕으로 발표했다. 아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사이트 운영회사 비네카닷컴(Bhinneka.com)의 120만명 개인정보가 해킹 당한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EC 사이트 해킹 피해는 이달 들어 또꼬뻬디아, 부깔라빡에 이어 3번째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2020-05-18
인도네시아 의회는 12일 광물석탄법 ‘2009년 제4호’의 개정 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법의 성립에서 계약 갱신 절차가 간소화되기 때문에 2020~2025년 계약 만료를 맞이 석탄광업계약(PKP2B) 사업자의 투자 지속 및 탐사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에너지∙자원
라자다, 말레이·베트남·인도네시아서도 식료품 전자상거래 중국의 거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阿里巴巴) 그룹의 자회사인 라자다(Lazad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동남아시아 식료품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했다. 미국의 블룸버그 통신은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Sri Mulyani Indrawati)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11일, 금융시스템안정위원회(KSSK) 회견에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의 자본유출 규모가 지난 2008년 리먼 쇼크 때의 약 2배인 약 145조 2,800억 루피아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리먼 쇼크는 2008년 미국 은행 리먼 브러더스 파산으로 인해 촉발된 금융위기
일본의 아라야 공업은 12일, 인도네시아에서 자전거나 오토바이용 바퀴 제품을 생산하는 자회사 빠브릭 아라야 인도네시아(PT Pabrik Araya Indonesia)의 고정 자산을 양도했다고 발표했다. 양도 이익은 920억 3,000만 루피아. 2021년 3월 1분기 연결결산에서 특별 이익을 계상한다. 양도한
인도네시아 승차공유 대기업 고젝(Go-Jek)의 일부인 음식 배달 서비스 플랫폼 ‘고푸드(GoFood)’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된 최근 몇 달 동안 거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고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식사를 하면서 거래가 급증했다”며 &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