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dirman/중급와룽] Rumah Makan Padang > 여행∙맛집∙멋집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맛집 여행∙맛집∙멋집 [Sudirman/중급와룽] Rumah Makan Padang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와룽왕 댓글 1건 조회 10,274회 작성일 2015-02-24 20:18

본문

Rumah Makan Padang
                                           
중급형 와룽(와룽왕의 평가 기준)
주소는 Wisma GKBI 2층 로비 입구 맞은 편
전화번호는 -
영업 시간은 11h – 음식이 다 팔릴 때까지(보통 16시)
둘이 가면 Rp45,000 일곱번 이상부터 가끔 Teh가 무료!
추천 메뉴는 Terong, Ikan Kakap
                                                                                                               
 
 
이날은 제가 첫 번째 손님이었습니다.
평소 Bungkus 해가던 사람들로 꽉 들어차던 식당이 한산하네요.
 
 
 
 
조용한 틈을 타 가게 전...경을 찍었습니다.
 
여느 와룽과 특별히 다르지 않습니다.
 
두 번째 사진을 차지하고 있는 플라스틱 의자,
 
시장에서 장사하시던 외할머니를 따라 다니며 저런 의자에 앉아 노가리를 뜯어 먹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찍을까 말까 3.35초 고민하다가 찍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Telur Dadar, Kentang, Terong, Sayur 입니다.
 
Terong은 감히 자카르타의 어느 고급식당보다 맛있다고 자부합니다.
 
보통은 반 개 달랑 주는데, 이 식당은 무려 2개씩 주기 때문이지요
 
 
 
 
라고 말하는 순간 다 비웠습니다.
 
 
 
 
모차르트 컷을 하신 주인아저씨(왼쪽)와 여성 손님(왼쪽 두번째), 그리고 일본인 비즈니스맨 2명(오른쪽)이 '무엇을 먹을까?'를 두고 토론을 벌이고 있다.   사진=와룽왕(Warung Wang)
 
 
 
 
모두 한 손이나 두 손을 뒷짐을 진 채 음식을 보고 있죠?
 
이 식당에서 뒷짐을 지고 있는 것은 손님들 사이의 암묵적인 신호인데요,
 
특히 주인 아저씨가 없을 때 자주 표시합니다.
 
네, 그냥 기다리는 겁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장고렝님의 댓글

장고렝 작성일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와룽은 배아플까봐 잘 안가게 되는데 가봐야 겠네요 ㅋㅋㅋ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