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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대구보건대 캠퍼스에서 세계 13개국 대학생 모여 한인뉴스 편집부 2019-08-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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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캠퍼스에서 세계 13개국 대학생 모여 (사진제공=대구보건대)
 
-글로벌리더십 캠프 등 다양한 글로벌행사 성료
 
대구보건대가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의 문화와 글로벌 리더십을 전파하고자 세계 13개국 대학생을 초청한 가운데 글로벌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미얀마ㆍ필리핀의 기업과 학생을 대상으로 K-덴탈ㆍK-푸드 현장실습 교육도 했다. 
 
이번 캠프는 △캐나다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한국 등 세계 13개국 13개 대학생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다. 
 
참가학생들은 해외 대학생 2명과 한국 학생 1명이 그룹이 되어 함께 생활하고, 프로그램마다 팀원을 달리하며 세계 각국의 친구들을 다양하게 사귀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프는 ‘문화 다양성에 대한 자극과 이해, 그리고 성장’이란 주제로 열렸다. 캠프 기간 학생들은 인사 초청특강, 글로벌 주요 이슈를 주제로 조별 토론을 다루는 등 K-POP댄스, 한국문화와 전통요리를 배웠다. 대구ㆍ부산투어와 인근 지역 주요 관광지도 둘러보았다. 17일에는 대구 동구 자유재활원에서 자원봉사와 시설견학, 장애인과 함께 시간도 보냈다. 
 
캠프를 참가한 캐나다에서 온 제시카 피셔(24세ㆍ여) 학생은 “이번 캠프 참가로 글로벌 리더십에 대한 철저한 계획과 목표의식을 가지게 됐고, 향후 학업의 방향과 진로설계를 위한 동기부여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글로벌 행사를 주관한 김경용 국제교류원장(사회복지과 교수ㆍ53세)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학생이 대구보건대를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국제협력프로그램 활성화를 꾀하고 글로벌 캠퍼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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