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월드 'WE K-POP'에 한류팬 열광…"KBS 브랜드 견인" > 한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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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KBS월드 'WE K-POP'에 한류팬 열광…"KBS 브랜드 견인" 한인기업 편집부 2019-08-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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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K-POP[KBS 제공]

전 세계 한류팬과 함께하는 KBS월드의 글로벌 쇼케이스 '위 케이팝'(WE K-POP)이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큰 인기다.
 
KBS는 20일 "'WE K-POP'이 지난 한 달여 국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KBS월드 오리지널 콘텐츠를 넘어 KBS 전체의 온라인 파워를 견인하는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WE K-POP'은 지난달 12일 스트레이키즈 편을 시작으로 한주 단위로 SF9, 여자친구, NCT DREAM, 데이식스 등이 잇달아 출연해 팬들과 호흡하며 현장감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MC 김신영, 닉쿤, 승민, 인성의 입담도 화제이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에는 KBS월드 TV 플랫폼(전 세계 117개국)과 유튜브로, 국내에는 카카오TV 등을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팬들을 만난다.
'WE K-POP'의 성과는 당장 수치로도 확인된다.
 
해외 팬들만 대상으로 하는 KBS월드 TV 유튜브 서비스의 경우 KBS 전체 프로그램의 8월 셋째 주 인기 동영상 1, 2위가 모두 'WE K-POP'의 NCT DREAM 출연 클립(각각 219만회, 148만회 조회)이었다.
 
국내 반응도 이례적이다. 실시간 스트리밍을 시작한 8월부터는 카카오TV 랭킹에서 금요일 본방송 시간 동안만도 20만 시청자를 달성하며,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주간 랭킹에서도 오랜 시간 상위권이다. 이는 KBS를 비롯한 지상파는 물론 종합편성채널과 전문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들을 모두 제친 성적이다.
 
KBS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매주 금요일 '생방송 뮤직뱅크'가 끝나자마자 바로 이어 방송하는 편성 전략, 국내외 플랫폼 분리 전략, 그리고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주효했다"라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채로운 아티스트와 새로운 시도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 또 K-POP 열기가 뜨거운 인도네시아에 현지어 자막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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