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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국외여행보다 강원도로 관광오세요" 국내외 관광객 유인책 추진 한인뉴스 편집부 2019-08-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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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오른쪽 첫 번째) 강원지사가 6월 13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한국여행업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2019 강원국제트래블마트(GITM) 여행사 간담회 참석 후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강원도 제공] 
 
강원도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유인책을 추진한다.
도는 일본이 한국을 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하면서 나타난 일본 여행 취소 관광객 등 국내외 관광객을 도내 관광지로 유인해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국내 관광객의 도내 유입 방안으로 단체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강화한다.
기존 10개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 외에 추가 선정을 통해 특화상품개발을 공모하고, 유치 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교육여행단 유치 마케팅으로 특화코스 개발 여행단을 지원, 전국 단위 교육여행단 유치를 확대한다.
 
KTX 강릉선과 연계해 동해안권 관광투어 버스를 운영하면서 강원도 무장애 관광 여행 상품 등을 운영한다.
 
2019 대한민국 국제관광전(15∼18일), 2019 부산국제관광전(9월 5∼8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10월 4∼10일), 2019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10월 17∼20일) 등 국내 주요 관광전 참가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국외 관광객을 도내 관광지로 유치하기 위한 유인책도 마련했다.
중국 선전∼샤먼 MICE 로드쇼(9월 2∼6일), 베트남 호찌민 ITE 관광박람회(9월 4∼6일), 플라이강원 연계 대만·인도네시아·태국 등 3개국 관광로드쇼(9월 24∼29일), 중국 동계관광페스티벌 연계 강원관광트래블마트(10월 18∼24일), 러시아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유치 강원관광로드쇼(10월 22∼25) 등 플라이강원 취항 예정지 및 주요 타깃 시장 세일즈를 강화한다.
 
중국 파워 인플루언서 초청 스포츠 관광상품 개발을 비롯해 방콕 주요 방한상품 여행사, 홍콩과 러시아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와 공동으로 홍보 및 상품개발 팸투어를 추진한다.
또 외국인 개별관광객 대상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관광여건을 개선한다.
 
올해 하반기 서울∼시군 주요 축제·이벤트 연계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G-셔틀버스' 50여대를 운영한다.
ITX 춘천과 KTX 강릉 기차역과 연계해서는 외국인 관광택시를 운영하는 등 관광여건을 개선한다.
 
정일섭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13일 "이미 시군과 공조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책을 발굴 중이고 도 관광협회, 여행업계, 관광단지 등에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간 차원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국외여행 취소 관광객 등 국내외 관광객의 도내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세부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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