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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印尼에 '새마을 연구소'…경북도 해외 첫 설립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5-09-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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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교는 오는 9월 1일부터 '뜨리삭띠-새마을운동 연구소'를 운영한다.
 
경북도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을 추진한 이래 10년만에 처음으로 해외에 마련한 새마을운동 연구소다.
 
가자마다대학교 철학대학에 문을 열 이 연구소는 한국 새마을운동 정신과 정치적 독립·경제적 자립 등을 강조한 인도네시아 뜨리삭띠 정신을 비교·연구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새마을운동 관련 학술대회 개최, 인도네시아 새마을 지도자 선발·교육 등에도 힘을 쏟는다.
 
지난 30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다음 달 1일까지 족자카르타주에 머물며 '실크로드 경주 2015' 홍보 등에 나선다.
 
새마을 운동 전파 등에 앞장선 공로로 가자마다대학교에서 명예 행정학 박사학위도 받는다.
 
김 경북도지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에서 가장 큰 신흥시장인 인도네시아와 파트너십을 확고히 하기 위해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교류를 확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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