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해외 온라인쇼핑몰 라자다•큐텐에 한국관 개설 > 한인소식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인소식 중진공, 해외 온라인쇼핑몰 라자다•큐텐에 한국관 개설 한인뉴스 편집부 2015-08-28 목록

본문

화장품·액세서리 등 국내 100개 중기·1000개 제품 판매
 
동남아시아 지역 유력 온라인쇼핑몰에 한국상품 전용판매점이 개설됐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동남아시아 온라인쇼핑몰인 ‘라자다(LAZADA)’와 ‘큐텐(Q1000)’에 한국상품관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라자다는 2012년 독일 로켓인터넷이 설립한 기업-개인간거래(B2C) 쇼핑몰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싱가폴, 홍콩 등의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4년 기준 회원수 1억명, 매출액 1조원에 이른다.
 
큐텐은 2010년부터 싱가폴,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홍콩 등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4년 기준 회원수 2000만명, 매출액 50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G마켓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어 국내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곳이다.
 
중진공은 “라자다와 큐텐 한국상품관에는 화장품, 액세서리, 전자제품 등 각각 국내 중소기업 100개사 1000개 제품이 입점했다”며 “상품성, 시장성 등을 평가해 입점제품을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국내 우수상품의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은 6억명이 넘는 잠재 고객을 보유한 곳으로 모바일 상거래 확대, 결제시스템 향상 등으로 북미시장 전자상거래 거래액을 추월하는 등 성장률이 뛰어나 우리 기업이 주목하는 시장이다.
 
임성순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동남아시아 온라인쇼핑몰 시장은 성장가능성이 커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하고자하는 중소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라자다, 큐텐 한국상품관 구축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