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온나라 시스템 교육을 통한 전자정부 역량강화 워크샵 개최 > 한인소식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영목)은 26일 인도네시아 국가사무처(SETNEG)에서 온나라 시스템 교육을 통한 전자정부 역량강화 워크샵을 개최했다.

‘온나라 시스템’(On-Nara System)은 정부가 수행하는 모든 업무를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전산 시스템으로, 행정 업무의 효율성•투명성 제고 및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평가된다.

KOICA는 인도네시아 행정개혁과 전자정부 발전을 위한 ‘온나라 시스템 교육을 통한 전자정부 역량강화’ 초청연수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은 지난 해 11월 개최되었던 ‘한-인니 전자정부 협력포럼’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국가사무처 및 내각사무처 측 온나라 시스템에 대한 추가 협력요청에 부응하여, 해당 초청연수과정의 효과성 제고 차원에서 마련됐다.

워크샵에는 쁘라띡노 인도네시아 국가사무처(정무부) 장관, 유디 크리스난디 국가행정개혁부 장관, 루디 안따라 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 인니 정부의 유관 부처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 열띤 분위기 속에서 강연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날 한국 측에서는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 조태영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 김병관 KOICA 인도네시아 사무소장 등 30여 명이 자리하여 한-인니 양국의 전자정부 발전현황 및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동 행사는 정부 IT인프라환경 개선을 위한 한국의 정책적, 문화적 맥락에서의 성공요인을 중점적으로 공유하는 강연으로 꾸려져 실제 경험에 기반한 전문성을 나눌 수 있었다.

KOICA는 인도네시아 전자정부 발전을 지원하는 본 연수사업을 통해 우리가 가진 수준 높은 기술을 전파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안전한 전자정부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편집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