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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한국문화원, 개원 8주년 기념 체육대회 성료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9-07-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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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줄다리기 모습 (사진=한국문화원)
 
주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천영평)은  지난 7월 21일(일) 9시 스나얀 트레이드 센터(STC) 농구경기장에서 한국문화원 개원 8주년을 기념하여 주재국민과 한국동포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Run Together Korea-Indonesia!'를 주제로 한 이번 체육대회에는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한 500여 명 중 200명을 선착순 선발해 청‧녹‧적‧황 4개 팀으로 나누어 현지인들에게는 다소 이색적이었던 경기들을 펼쳤다.
 
한편, 이날 코리아넷 기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기자들을 비롯해, 한류 파워블로거들이 참석하여 함께 뛰면서 취재하는 열정을 보여줬으며, 한국문화원에서 선발한 제1기 K-Kru 중 20명을 선발하여 이 날 첫 자원봉사자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문화원장은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문화원이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며 “오늘 이 함성이 한국문화원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2018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종목 최초 금메달리스트인 데피아 로스마니아 선수와 국기원의 신승증 사범이 특별게스트로 참가하여, “태권도가 인연의 끈이 되어 한국에 대한 애착이 깊다.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축사를 전했다.
 
데피아 선수와 ‘N-Lions' 태권도 퍼포먼스팀을 선두로 몸풀기 운동을 시작으로 1부 경기의 서막을 울렸다. 1부에서는 치열한 접전 속에 빅 배드민턴 복식전, 미니볼링, 단체줄넘기 종목으로 치열한 토너먼트전을 펼치는 내내 참가자들 각 팀 선수들을 응원하는 함성이 경기장 전체를 가득 메웠다. 

이어 2부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인도네시아 태권도 N-Lions 팀이 허공 송판격파 등 화려한 태권도 기술을 선보이고 이어 방탄소년단 음악에 맞춰 태권도 동작을 접목한 흥겨운 퍼포먼스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2부 첫 순서로 팀별 응원전으로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졌으며이어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였던 조별 단체 줄다리기 토너먼트전과 릴레이 5종(전속력 달리기, 2인3각 달리기, 훌라후프 인간 고리 만들기, 왕제기차기, 캥거루 달리기)과 경기로 이어지면서 그 열기는 점점 더해갔다.
 
마지막 순서로는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여 ‘한국문화원 개원 8주년 축하’ 메시지가 담긴 박을 터트리며 한국문화원 개원 8주년 기념 행사를 성료했다. 
 
행사를 마친 리아(27)씨는 “문화원의 오랜 회원으로서 다 함께 땀 흘리며 웃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신 문화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원의 열혈 팬이 되어 한국문화를 홍보하는 민간대사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문화원장은 폐회식에서 “한국문화원은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하면서 ”사고없이 오늘 이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여러분들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개원 : 2011년 7월 18일 (현재 제3대 문화원장 역임)
 
단체사진(사진=한국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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