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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인도네시아 거점 세종학당(KSIC):태권도 문화수업 오리엔테이션 진행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9-07-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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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도네시아 거점 세종학당 제공)
 
인도네시아 거점 세종학당(KSIC)은 지난 17일, 7월18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태권도 문화수업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태권도 수업은 화목반과 수금반 각각 수강생 15명으로 운영되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KIC 문화체험실에서 진행된다. 수업 내용은 시범, 품새, 태권체조가 중심이며 실기위주로 진행된다.
 
오리엔테이션은 태권도의 시초와 특징, 역사, 태권도가 국제적인 유명세를 얻게 된 계기, 인도네시아 내 인지도, 수업활동의 내용과 최종목표에 대한 사범의 설명이 있었고 수강생들은 태권도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등을 나누며 진행됐다. 
 
전 수강생들에게는 태권도원에서 지원한 태권도복과 KSIC에서 직접 제작한 티셔츠 및 수건이 제공된다. 
 
세종학당재단은 2013년부터 총 92여명의 문화인턴 학생을 파견함으로써 전 세계 세종학당에 한국문화를 알려왔다. 상반기에는 K-POP·한국음악·한국무용·연극 분야에 문화인턴을 파견하였고, 하반기에는 한식·태권도 분야의 문화인턴을 파견함에 따라 태권도원을 통해 이재호 사범과 이미르 사범이 파견되었다.
 
태권도 문화인턴은 KSIC 강의뿐 아니라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카르타 지역 내 교육 시설을 찾아 태권도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반둥 한사모(한국을 사랑하는 모임)를 찾아 지방권 태권도 확산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번 태권도 수업은 방학 기간 내 한달 동안 진행되며 KSIC는 더욱 다양하고 심도 깊은 한국 문화 수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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