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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인도네시아 최대 홈쇼핑업체 ‘레젤’ 삼다수 판매 한인기업 편집부 2015-08-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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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젤, 제주에 동남아 문화·관광 확대 위한 인프라 투자 의향 밝혀
 
아세안 마케팅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원희룡 지사는 13일 레젤그룹을 방문, 정상진 회장과 제주 관광홍보, 동남아 문화관광 인프라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방문에는 레젤 홈쇼핑을 통해 인도네시아 전역에 방영되고 있는 삼다수 광고 시청, 레젤그룹의 향후 인도네시아 미디어 시장 확대 계획 설명 등이 이뤄졌다. 
 
원 지사는 “삼다수가 레젤을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정 회장은 “삼다수를 에비앙 같은 프리미엄 상품으로 팔기 위해서 용기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원 지사는 “이미 개발공사를 통해 삼다수 용기 디자인 개선 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향후 인도네시아 삼다수 수출 확대를 예고했다. 
 
정회장은 이어 레젤그룹의 관광위성 채널 개통 계획을 설명하고 “관광위성 채널을 통해 동남아 전역에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인 제주를 적극 홍보”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정회장은 “제주에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동남아 문화·관광 인프라 투자 계획 의향”을 밝히고 “10월 메가와띠 전 대통령의 제주방문 시 의미 있는 협력 프로그램이 만들어 지길 바란다.”며 제주와 레젤그룹 간의 협력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원지사는 “제주관광 시장을 동남아 등으로 다변화 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레젤과의 협력을 통해 동남아 관광시장 확대의 좋은 시범 케이스가 만들어 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최갑열 관광공사 사장은 “레젤그룹이 위성, IPTV 등으로 동남아 미디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데, 제주가 이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향후 레젤과 관광공사와의 구체적인 협력을 예고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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