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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2015 국제할랄산업전(Halal Korea 2015) 서울서 개최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5-08-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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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부터 4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국제할랄산업전(Halal Korea)에 두바이, 이란, 이집트, 알제리,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대형 홈쇼핑 등 30여개가 참가하여 1:1 비즈니스 상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상담회에서는 15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와 무슬림의 알리바바를 지향하는 Zilzar, 할랄 전문 매장을 운영 중인 YT몰과 KBCC, MSK 등의 온·오프라인 담당자도 참가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하나로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의 MD들이 대거 참여해 인천공항 무슬림 면세점 입점과 대형 유통업체의 할랄 상품 구성에 관한 협의 및 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상담회는 수출업체 홍보관 구성(전시참가)시 참가 가능하다. 국내의 주요 참가사로는 CJ씨푸드·한일식품·아미코젠·광일·부산어묵 등 한국의 주요 할랄인증 60여 업체다.

이번 행사는 특히 할랄 열풍에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할랄 관련 인증 컨설팅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2일 첫날 기획세션에서는 한양대 이희수교수의 할랄의 문화적 의미와 적용 메커니즘을 주제로 시작해 다양한 할랄 산업 관계자들이 중동 할랄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3일에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관하는 교육 세션이 운영되며, 4일에는 김재홍 할랄연구원 박사가 진행하는 화장품업계의 할랄 인증을 통한 성공비지니스 모델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외국 바이어의 기대는 자못 크다. 지난 4월 말레이시아의 Mihas에서 만난 인도네시아의 한 바이어는 "인도네시아의 많은 바이어들이 한국에서 할랄 관련 식품이나 화장품을 발굴해 동남아 지역에 유통시키고 싶지만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없어 기다리고 있던 중 무슬림국가의 정부기관이 인정한 한국의 우수 인증제품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한국의 우수 기업을 많이 만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출상담회는 국제할랄산업전에 참가해 홍보관을 구성한 업체에 우선해 제공되는 서비스다.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가 초청희망 바이어를 요청하거나 초청바이어가 없으면, 사무국에서 품목과 내용에 맞는 바이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수출상담회의 진행은 9월3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업체별 상담 일정을 정해 사무국에서 지원하는 통역과 함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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