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육문화원, 빠딱족 빈곤아동에게 ‘사랑의 도시락’ 나눔 실천 > 한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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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세계교육문화원, 빠딱족 빈곤아동에게 ‘사랑의 도시락’ 나눔 실천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5-08-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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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육문화원은 방치된 빠딱족 아이들을 위해 빵 다섯 조각이 들어 있는 사랑의 도시락을 200상자를 전달했다.
 
인도네이시아 바땀 남부네 살고 있는 빠딱족은 최근 몇 년간 정글 밀림지역이 무분별하게 개발되면서 새로운 거주구역과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어른들은 일하러 나가면 아이들은 쓰레기장이 된 마을에 하루종일 방치되는데, 아이들의 공부를 가르치는 사람은 커녕 끼니를 챙겨주는 사람도 없는 실정이다.
 
아이들은 한 상자에 500원 정도 하는 사랑의 도시락을 맨발로 뛰어와 받아간다. 어떤 사람에게는 주머니에 500원 짜리 동전 하나를 잃어버린다고 해도 대수롭지 않는 일이지만, 아이들에게 이 500원 짜리 상자 하나는 기쁨과 행복 그리고 생명과 미래가 되어준다.
 
김종병 세계교육문화원 이사장은 “지구촌 굶주림을 겪는 아이들이 오늘 먹을 한 끼의 도시락을 넘어 내일을 위한 진정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랑의 도시락 나눔은 물론 지구촌 교육나눔 사업에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세계교육문화원 WECA(위카)
세계교육문화원 WECA(위카)는 교육부 소관 NGO 단체로서, 2006년7월 설립자 오재식 박사에 의해 저개발국가의 열악한 교육과 문화환경을 발전시키고자 설립된 기관이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케냐, 키르기스스탄 등 세계 곳곳에서 교육지원캠페인과 1:1 아동결연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wec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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