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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KOICA 인니 국가도로통합데이터센터 마스터플랜 수립 및 시범시스템 구축사업 제2차 워크숍 개최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5-08-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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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KOICA 자카르타사무소장(가운데)이 참석자들에게 워크숍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KOICA
 
KOICA 인니 국가도로통합데이터센터 마스터플랜 수립 및 시범시스템 구축사업 제2차 워크숍 개최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영목)은 8월 6일,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MPWH)에서, KOICA가 지원하는 ‘인도네시아 국가도로통합데이터센터 마스터플랜 수립 및 시범시스템 구축사업’을 공유하는 제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 한국측에서는 김병관 KOICA 인도네시아 사무소장, 동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KOTI) 관계자, 인도네시아측에서는 브르날디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연구개발 부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정보 공유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KOICA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도로 교통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2년간 마스터플랜을 수립해왔다. 반둥시의 도로교통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시스템을 구축, 향후 인도네시아 전역에 보급 가능 모델을 제시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연수 한국교통연구원(KOTI) 박사가 참석자들에게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사진=KOICA
 
이번 워크숍은 동 프로젝트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국가도로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 추진경과 ■마스터플랜 수행을 위한 추진체계 ■기관별 역할의 제시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시범시스템 및 기본 설계안을 공유하고, 국가도로교통 통합 데이터베이스의 표준화 방안 관련 발표 이후 참석자들은 토론을 이어갔다.
 
KOICA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도로 교통정보 통합 관리의 기반을 정립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도로·교량의 유지보수 및 교통관리를 가능케 하고, 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시켜 도로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 나아가 우리 측이 제공한 시범시스템의 효용성이 검증될 경우에는 전국적인 도로교통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공 또는 민간 차원의 후속협력이 가능해지고, 우리나라의 기술력 및 노하우를 현지에 도입해 관련 인프라 지원 사업에서 우리기관 및 기업진출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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