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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인도네시아어 제주생활 가이드북 발간, ‘삶의 질 향상’ 기대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5-08-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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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인도네시아어 제주생활 가이드북 발간...이달 중 배포 예정
 
제주에 살고 있는 인도네시아 출신 외국인들의 제주 생활이 조금 더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가 6일 제주에 살고 있는 인도네시아 출신 외국인을 위해 인도네시아판 제주생활가이드북을 발간하고, 이달 중 각 읍·면·동사무소와 다문화가족센터, 이주민센터, 대학교 등 외국인 관련 기관·단체에 배포한다고 제주일보는 전했다.
 
2015년 기준 제주지역에 살고 있는 인도네시아 출신 외국인은 1,336명으로 중국 및 베트남 국적자 다음으로 총 거주외국인의 6.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거주외국인을 위한 생활 가이드북은 전문기관의 검수 등을 거쳐 '제주생활에서 알고 싶은 사항' 등에 대하여 외국인자문위원회의 의견과 외국인 유학생과의 간담회 등을 토대로 ■외국인 등록·취업 ■교통·운전 ■주거·부동산 ■교육 ■의료 등 10개 분야에 대하여 소책자(A5) 200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됐다.
 
제주도 관계자는 “2013년 한국어-영어·중국어, 2014년 한국어-베트남어에 이어 이번 인도네시아어로 발간되고 있는 생활 가이드북은 국적별 거주 외국인들의 제주 생활 편의를 지원하는 안내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거주외국인에 대한 지원 정책 홍보 효과로 인구 유입에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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