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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대구 청소년들 바땀서 봉사활동 펼쳐 한인뉴스 편집부 2015-08-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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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위해 인도네시아 바땀지역을 방문했다.
 
(재)대구청소년지원재단(대표 김경선)는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바땀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2015 꿈과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봉사단’에 대구 고등학생 및 대학생, 지도자 등 20명을 파견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교류센터와 대구청소년지원재단이 주관해 실시하는 2015 대한민국청소년자원봉사단은 전국 15기관에서 선발된 청소년과 취약계층 청소년 등 300여 명과 지도자,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4일 발대식을 갖고 9박 11일 동안 바땀서 사랑의집 보수 및 보드블럭작업, 벽화, 소망초등학교 풋살 및 배드민턴 운동장 작업, 화단조성, 환경개선활동, 지역아동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문화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대구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이번 봉사단 활동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세계 시민으로서 인권 평등에 대한 현실적 경험을 통해 인도주의적 세계관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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