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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한국 바로 알리기를 위한 학술 대회’ 개최 한인단체∙동호회 편집부 2015-08-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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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인도네시아 한국학교육학회(대표: 신영덕 교수)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후원으로 ‘한국 바로 알리기를 위한 학술 대회’를 리뽀 찌까랑에 위치한 SPH 국제학교에서 개최한다.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인도네시아의 교육 관련 인사들로 하여금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함에 그 목적이 있다.
 
SPH 국제학교(교장 Ibu Hani)에서도 한국인 입학생들의 수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이들을 위한 올바른 한국학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던 상황이어서 이 학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게 되었다.
 
학술대회에는 SPH 교사와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술대회에서는 인도네시아 한국학교육학회의 회원5명이 한국 문학, 한국어, 한국사, 한국문화 등에 관한 논문을 발표한다.
 
신영덕 박사(인도네시아 교육대학교 한국어교육과 교수)는 ‘한국전쟁기 남북한 소설에 나타난 인종과 민족주의 문제(THE PROBLEM OF RACE AND NATIONALISM REPRESENTED IN THE SOUTH AND NORTH KOREAN NOVELS DURING THE KOREAN WAR)’,  김재구 박사(SPH 한국어 교사)는 ‘한국어 이메일 담론과 존대어 사용의 기술적 연구(Descriptive Study of Honorific Use in Korean E-mail Discourse)’, 로스띠뉴 교수(Rostineu, 인도네시아 대학교 한국학과)는 ‘일제하 한국인의 자유 정신(KOREAN SPIRIT OF FREEDOM DURING JAPANESE COLONIALIZATION)’, 이정민 박사(나시오날 대학교 한국어과 교수)는 ‘한국의 다문화주의(Multiculturalism in South Korea)’, 김은희 교사 세종학당 교사는 ‘한국인의 유교 사상과 그 영향(Korean Confucianism and Influences)’에 대해 발표한다. 그리고 사회자 이명옥 박사(SPH 교사)가 영어 통역을 맡는다.
 
이번 학술 대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교육자들은 한국을 보다 깊이 있게 인식하게 될 것이며, 나아가 인도네시아에서의 한국학이 더 한층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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