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위촉식 열려 > 한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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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제 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위촉식 열려 대사관∙정부기관 최고관리자 2015-07-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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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만이 함께 준비하는 행복한 평화통일>을 활동 목표로 제 17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 남부 자문위원들이 위촉되다.
 
전세계 약 1만9천여명이 제 17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가운데 동남아남부협의회 인도네시아 본부에서는 34명의 재인도네시아 동포들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대강당에서 조태영 대사, 승은호 전 아세안 부의장, 송창근 아세안부의장, 전민식 동남아남부협의회장, 안선근 아세안 간사, 이철훈 부회장, 박현순 부회장, 이희경 재무간사, 이지완 부간사등 인도네시아 본부 자문위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본 행사는 성공적으로 치뤄졌다.
 
조태영 재인니대한민국 대사는 “인도네시아에서 승은호 전 아세안부의장에 이어 송창근 아세안부의장이 나오고 전민식 동남아 남부협의회장 그리고, 김우재 상임위원도 선정되어 인도네시아 대사로서 너무 기쁘다”며 축사를 전달했다. “특별히 제 17기 민주평통자문위원에 인도네시아 자문위원의 수가 늘어나면서 인도네시아 동포사회가 전세계에 끼치는 영향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로서의 자부심을 이야기 했다. 또한 “민주평통이앞으로 국민들과 공감대를 확산하고, 통일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하며, 탈북자들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쏟아주기를” 바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전언을 전달하며 “국민들 속에 들어가는 자문위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승은호 전 아세안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존재하는 현 시점에서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들이 통일기반구축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17기 아세안 부의장으로 임명된 송창근 부의장은 평통 제17기 해외간부워크숍에서 협의한 제 17기 자문위원들의 활동방향을 제시했다.첫째는 해외동포사회의 롤모델이 되며, 둘째는국제적인 지식을 갖고 통일에 기여할 수 있는 자문위원들이 되기를, 그리고 마지막으로 각 지역의 탈북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민주평통 위원들이 되는 것이 이번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들의 활동방향이라고 전달했다. 
 
전민식 동남아남부협의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92조에 설치근거를 둔 헌법기관이며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모든 자문위원들이 국가와 민족의 이익과 평화통일의 실현을 위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마음으로,헌신적인 봉사와 참여로 동포통합과 통일외교관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진행된위촉장전수식에서조태영 대사는 간부위원들을 먼저 위촉한 후, 자문위원들 모두에게 대통령을 대신하여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제 17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동남아 남부자문위원의 임기는 2015년 7월 1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위촉장수여후 전민식 동남아남부협의회장과박현순 부회장의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의 조직도 및 역할과 기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는 이전까지의 위촉식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제 17기의 임기시작과 동시에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의 성격, 기능 및 자문위원들의 역할과 책무들에 대하여 바르게 인지하고, 한마음으로 재외사회의 통일정책에 관한 공감대 형성 및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도록 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 및 자문위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대사관에서 준비한 동영상 “충혼을 기리며” 를시청으로 행사를 마친 후, 대사님 이하 대사관 관계자 및 평통 임원단, 모든 자문위원들이 함께하는 상견례 및 저녁만찬이 진행되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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