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라마단 기간 신변 안전 유의 대사관 공지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9-05-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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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는 이슬람 금식월인 라마단이 5월 6일(월)부터 시작되어 6. 4.(화)까지로 예상하며 라마단(Ramadhan) 기간 중 신변 안전에 유의할 것을 공지했다.
대사관은 라마단 직전 또는 라마단 기간 중에 있었던 테러 발생 사례를 참고하여 인도네시아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우리 국민이 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평소보다 더 각별히 신변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양인 밀집 지역, 경비 취약한 다중 이용시설(일반 몰 등), 관공서(특히 경찰관서), 종교시설, 유흥업소 등 출입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주변 지인들에게 행선지와 연락처를 알리고 신분증 소지 및 현지 경찰의 불심검문에 협조하도록 한다. 주변 수상한 움직임 및 경찰의 테러 용의자 검거 작전시 해당 장소 신속 이탈 등 경계 의식 강화하고 한인 교회, 성당, 사찰 등은 경비 인력 배치 및 출입자 신원 확인을 철저히 하는 등 행동 수칙을 공지했다.
한편 2017년 라마단 직전(5. 24.)에 동부 자카르타 노상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고 2018년 라마단 직전(5. 13.- 5. 16.)에 수라바야 등에서 성당, 교회,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폭탄 테러가 발생한 바 있다.
긴급상황 발생 또는 문의가 있을 시 대사관 영사과(평일 주간) +62-21-2967-2580, 대사관 당직전화(긴급시)+62-811-852-446, 외교부 영사콜센터(+82-2-3210-0404)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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