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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인도네시아의 의료 발전 돕다 한인단체∙동호회 편집부 2015-07-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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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의사인 리아우 로저 레오(35, 닥터 로저)와 알렉산더 차햐디(33, 닥터 알렉스). 둘은 현재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김포공항 우리들병원에서 최신 내시경 수술 등 최소침습 척추 치료법을 배우고 있다.
 
지난 5월 12일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진행되는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연수에 참여중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이 지원하는 해외의사 연수프로그램의 하나다.
 
우리들병원은 2일 "비침습 척추치료 분야에서 최신 수술 등 임상뿐 아니라 각종 연구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해 주목받는 척추·관절 종합병원"이라며 "외국인환자 유치의 거점병원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정형외과 전문의 로저와 신경외과 전문의인 알렉스는 자카르타 등 인도네시아 전역에 31개 지점을 두고 있는 실로암병원 소속으로 척추분야 전문 연수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텔레 컨퍼런스, 수술환자 증례 토론, 병동 회진, 수술 참관, 논문 및 서적 강의 등 체계적인 일정을 소화한다. 수료식은 7월 1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위치한 충북 오송에서 열린다.
 
그들은 “인도네시아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내시경수술 등을 배우면서 최신 의료의 중요성과 성과에 대한 안목이 한 단계 높아진 것을 큰 수확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번 기회뿐 아니라 앞으로 더 열심히 비침습 척추수술을 연마해 이 분야 최고의 의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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