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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 인도네시아 거점 세종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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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19-04-30 14:22 조회1,2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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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거점 세종학당
 
 
- 대표 : 당종례 (학당장)
- 설립년도(인니법인): 2016년
- 주소 및 연락처 : APL Office Tower 18th Floor Suite 5., Jl. S.Parman Kav. 28,
             Tanjung Duren Selatan, RT.12/RW.6, Tanjung Duren Selatan,
             Grogol petamburan, RT.12/RW.6, Tj. Duren Sel., Grogol
             petamburan, Kota Jakarta Barat, Daerah Khusus Ibukota Jakarta
             11470   (021) 2256 3316
 
 
여러분은 ‘세종학당’이라는 이름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지갑 속에 누구나 고이 간직하며 다니는 ‘세종대왕’님을 너무나도 잘 아시는 여러분에게 오늘은 ‘세종학당’에 대하여 소개하려 합니다.  
 
세종학당재단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보급하는 국가 기관으로서, 현재 전 세계 56개국에서 172개소의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18년 9월 기준)  그 중 인도네시아에는 자카르타에 3개소, 수라바야에 1개소의 세종학당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거점 세종학당(재단 직영), 자카르타 세종학당(나시오날대학교-대구가톨릭대 연계형), 한국문화원 세종학당(재외공관 연계형), 수라바야 세종학당(페트라-동서대 연계형)이 그것입니다. 그 중 저희 인도네시아 거점 세종학당은 인도네시아의 세종학당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대표 사무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인도네시아 거점 세종학당을 포함한 전 세계 세종학당의 주요 업무는 한국어 교육을 필요로 하는 현지인들에게 한국어를 교육하고 한국문화를 알리는 일입니다. 모든 백성을 차별없이 사랑하신 세종의 철학처럼 세종학당의 문은 전세계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문을 두드리는 이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로 꿈을 빚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합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한국의 드라마와 K-pop이 전 세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신한류의 전성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도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전 세계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수요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나아가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전 세계에 국외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 기관인 ‘세종학당’을 설립하여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국제 저변 확대를 통해 국가의 위상을 제고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독일의 ‘괴테 인스티튜트’, 중국의 ‘공자학원’ 등과 같이 각국에서 자국 위인의 이름을 걸고 자국어 및 자국문화 보급을 통해 경쟁적으로 국가 위상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는 것을 볼 때, “세종”의 이름으로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전한다는 것은 어깨가 무거운 국가적 사명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앞서 세종학당재단과 세종학당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드렸는데, 이제 인도네시아 거점 세종학당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소개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점 세종학당은 ‘거점 세종학당’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인도네시아의 세종학당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곳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운영되고 있는 세종학당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을 지원하고 관리합니다. 또한 가장 표준적인 대내외 운영방식을 통해 전세계 세종학당의 기본 모델이자 세종학당이 나아가야 할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 기관의 자랑거리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학당 내부의 운영이 매우 체계적이라는 점입니다. 인도네시아 거점 세종학당에는 행정인력 4명(한국인 1명, 인도네시아인 3명)이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과 관련된 행정 업무를 전담하고 있으며, 전문 자격을 갖춘 교원 6명(재단파견 4명, 현지채용 2명)이 현지의 학생들에게 전문성 있는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9년 상반기 현재 기본과정으로는 초급(세종한국어 1-4), 중급(세종한국어 5-6)이 열려 있으며, 학생들은 레벨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반에 배정됩니다. 뿐만 아니라 결혼 이민자 과정, 비즈니스 과정, 회화 과정 등 현지의 수요를 고려한 특별 과정을 열어 학생들이 실생활 속에서 한국어를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두 번째, 학당 내부의 운영 외에 대외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거점 세종학당은 한 달에 한 번씩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세종학당 수강생 뿐 아니라 현지의 일반인들에게도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학당에 찾아오기 힘든 시민들을 위하여 현지로 직접 찾아가 한국문화를 전하는 ‘찾아가는 인도네시아 거점 세종학당’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8 6 문화가 있는  
 
세 번째,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 외에도 현지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관의 주요 업무는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급하는 일이지만, 그 외에도 현지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거점 세종학당 교원과 학생들이 현지 고아원 시설을 방문하여 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현지 학습자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고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학당 내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작게나마 현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2018년 사회공헌활동
 
 
 
 인도네시아 거점 세종학당은 2016년 11월 24일 현판을 걸고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수업을 처음으로 시작한 2017년 하반기는 50여명의 학생으로 첫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비록 적은 인원으로 시작하였지만 꾸준한 SNS 홍보와 수강생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통해 현재 거점 세종학당의 인원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8년 상반기에는 200여명, 2018년 하반기에는 300여명, 2019년 현재는 430여명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수강생 증가세를 첫 학기와 비교해 보면 지난 2년 동안 800% 이상의 성장을 이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인원 또한 150명을 넘습니다. 인도네시아 거점 세종학당이 짧은 시간 안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눈부신 성장이 하루아침에 쉽게 이루어진 것은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땅에 누군가가 땀을 흘려 씨앗을 뿌리고, 그 씨앗을 누군가가 정성껏 돌보았기 때문에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거점 세종학당은 양적 성장과 함께 ‘교육의 질’을 놓치지 않고 이 길을 힘차게 계속 걸어 나갈 것입니다.
 
2018년도 하반기 수료식
 
 
 
인도네시아는 약 18,00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국가입니다. 섬나라 국가이기 때문에 모든 섬에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보급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의 큰 섬 중 주요 도시에 세종학당을 세워 그 곳을 중심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급한다면 인도네시아 대부분의 지역을 아우르게 되고, 저희 인도네시아 거점 세종학당이 각 지역 세종학당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을 지원하고 관리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망이 구축될 것입니다. 이 그림이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에 발을 내디딘 저희의 비전이며 미래의 청사진입니다. ‘거점’의 사전적 정의는 ‘어떤 활동의 근거가 되는 중요한 지점’이라는 뜻입니다. 저희 인도네시아 ‘거점’ 세종학당은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의 근거가 되는 중요한 지점으로서 인도네시아 곳곳에서 작은 한국을 만들어 가는 것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사실, 작은 한국은 현지에 살고 계시는 동포 여러분 한 분 한 분으로 시작됩니다. 인도네시아의 현지 사람들은 친구 혹은 동료인 여러분이라는 창을 통해 한국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그들이 보고 있는 한국은 어떤 모습일까요? 그들에게 웃으며 세종학당을 소개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친절이 그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문화로 꿈을 빚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저희 인도네시아 거점 세종학당은 현지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에 힘쓰며 한국을 가장 정확하고 자세하게 알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창이 되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이제는 만원 지폐의 세종대왕님을 보면 ‘세종학당’이라는 이름이 떠오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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