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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전북대 해외 유학설명회 현지 큰 호응" 한인뉴스 편집부 2015-07-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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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대만 입시설명
코이카 연계 교육과정 주목
 
전북대가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해 해외 현장에 뛰어들었다.
 
대학 특성화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북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추진단(단장 최용준)은 해외 학생 유치 일환으로 진행한 현지 유학설명회에서 학생들과 언론에서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최용준 사업단장과 최원규 교수(사회복지학과)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인도네시아와 대만을 방문해 한국 유학 입시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전북대 농생명 분야 학과가 세계적으로 학문적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점을 부각시키고, 대학 장학제도 및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과 관련한 외국인 지원 프로그램 등 유학에 필요한 내용들이 소개됐다.
 
유학설명회에서는 또 코이카(KOICA)와 연계한 한국어 교육과정 소개와 더불어 현지 교수진과 함께 진행한 학술교류 특강도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반자르마신 제2공립기술고등학교 설명회에서는 지역언론사 ‘Banjarmasin Post’가 설명회 내용을 취재·보도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 매체는 ‘제2공립기술고교의 실력 있는 학생들도 한국에서 공부할 수 있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전북대의 이 학교 방문은 인도네시아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소개한 뒤, 무나와르 교장의 말을 인용해 “우리 학교는 전북대 방문이라는 기회를 누린 인도네시아 유일의 고등학교”라며 집중 조명했다.
 
한편,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은 선도대학인 전북대를 비롯해 군산대와 우석대·원광대·전주대 등 5개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5년 간 70억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농생명-한문화(K-Culture) 융합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전라북도 소재 5개 대학이 외국인유학생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우수 외국인 유학생을 공동 유치 및 관리 방안을 개선해 유학생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하는 등 지역 대학의 국제화 수준을 높이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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