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인니 최고 공대에 ‘신재생연구소’ 문열다 > 한인소식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인소식 중부발전, 인니 최고 공대에 ‘신재생연구소’ 문열다 한인기업 편집부 2019-04-25 목록

본문

23일 한국중부발전 임직원과 인도네시아 반둥공대 관계자들이 신재생에너지 연구를 위한 ‘KOMIPO LAP’ 현판식을 끝내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Dr. Pekik 실험실 책임교수,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반둥공대에 KOMIPO LAB 설립, 신재생 기술교류
-중부발전 인니지역 사업장에 우수 인재 채용 계획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23일 인도네시아 반둥공대에서 신재생에너지 연구소 설립 현판식과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을 비롯해 반둥공대 총장 및 교수진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반둥공대는 인도네시아 최고 공과대학으로 전기공학을 비롯한 15개 학과로 구성, 각 분야별 R&D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1대 대통령인 수카르노, 3대 대통령인 하비비 및 전력분야 정부기관 고위관료 등 정치와 에너지분야 인재를 배출한 명문대학교로 손꼽힌다.
 
중부발전은 ‘글로벌 CSV(Creating Shared Value)’의 일환으로 반둥공대에 ‘KOMIPO LAB’(한국중부발전 연구소)이라 명명된 신재생에너지 연구소 설립지원을 통해 관련분야 기술교류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반둥공대의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해 중부발전이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발전사업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인도네시아 최고 공과대학인 반둥공대에서 중부발전이 지원한 KOMIPO LAB을 통해 인니 발전산업을 선도할 신재생에너지 연구성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며 “양기관간 산학협력을 발판으로 한-인니 발전산업 협력이 더욱 공고해 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adarsah Suryadi 반둥공대 총장은 “중부발전의 지원 및 협력은 반둥공대 기술연구 성과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특히 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발전사업장에 반둥공대의 우수인재들이 채용된다면 인도네시아내 외국기업의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창출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에서 5년 연속 연간 200억원의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며 성공적인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부 수익은 환원해 인도네시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에너지신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