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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리틀램 유치원 졸업식 및 작은 음악회 성황리 개최 한인기업 편집부 2015-06-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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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램 유치원(자카르타 본원, 끌라빠가딩, 땅그랑)은 키즈 아일랜드 인터네셔널 유치원과 졸업식 및 작은 음악회를 지난 18일 성황리에 치뤘다.
 
박현순 리틀램 유치원 원장이 1년 전 개업한 키즈 아일랜드 국제 유치원은 미국, 캐나다, 이태리, 스위스, 일본, 호주 등 세계 10개국 이상의 국적이 다른 유아들이 발달수준에 적합한 매우 넓은 실내ᐧ외 공간에서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수업 및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을 배우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미국 및 영국, 호주 등 국제학교로 진학을 하고 있으며, 키즈 아일랜드 유치원 졸업 유아들은 유아들은 프로젝트 활동을 하면서 익힌 능동적이며 적극적인 수업태도로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하여 주변 학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어, 명실공히 최고의 국제 유치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의 작은 음악회 주제는 ‘세계의 여러 나라’로, 음악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유아들은 대륙별 특징과 각 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깊이 있게 다뤘다. 음악회 무대에서 만 6세 유아들은 유럽, 만 5세 유아들은 오세아니아. 북미. 남미, 만 4세 유아들은 아프리카, 만 3세 유아들은 아시아를 주제로 각 국의 문화가 담겨있는 전통무용을 익혀 발표했으며, 하모니카, 실로폰, 리듬악기, 앙쿨룽, 핸드벨 등의 다양한 악기로 훌륭한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노래와 춤을 곁들인 영어뮤지컬은 각 국의 상징이나 역사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하여 어느 연령에서나 이해하기 쉬웠을 뿐만 아니라, 유치원 연령에서 보여주기에 수준과 난이도가 높은 우수한 공연이었다. 또한 만 3세 유아들은 무대 위에서 엄마들과 함께 노래와 율동을 발표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음악회에 참석했던 학부모 미국인 Isabelle씨는 “공연이 화려하고 다양했다. 이런 공연은 처음이다. 매우 흥미로웠다”며, 한국인 학부모 김지호씨는 “아이가 음악회가 너무 재미있었다며 또 하고 싶다고 했다”라며, 일본인 학부모 Luka와 Ryutara는 “유아와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고 무대에서 발표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너무 행복했다.” 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500여 석의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진행된 올해의 ‘작은 음악회’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음악회가 진행되는 내내 유아들의 귀여운 동작을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수많은 카메라와, 박수와 환호로 집중하는 리틀램 및 키즈아앨랜드 학부모들의 모습에서 행복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모두 한결 같음을 느낄 수 있었던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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