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거점 세종학당, 반둥지역 3개 대학 방문 ‘한국 문화특강’ 진행 > 한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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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인도네시아 거점 세종학당, 반둥지역 3개 대학 방문 ‘한국 문화특강’ 진행 한인뉴스 편집부 2019-04-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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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도네시아거점 세종학당 제공)
 
서부 자바에 위치한 반둥은 ‘꽃의 도시’로 알려져 주말 관광지로 큰 인기를끌고 있는 도시이자 인도네시아 한류의 성지로 알려진 패션과 젊은이들의 도시이다.한국 문화를 배우고 싶어 하는 많은 반둥 지역 학생들을 찾아 인도네시아 거점 세종학당(KSIC)은 반둥 지역에 직접 방문하여 한국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지난 3월 25일(월)과 26일(화) 이틀에 걸쳐 인도네시아 교육대학교(UPI), 인도네시아 컴퓨터 대학교(UNIKOM), 빠자자란 대학교(UNPAD)에서 한국 문화 특강을 하였다. 한국어와 한국문화 이야기, 혼례와 의복 문화, 노리개와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 달고나 만들기 체험, 한복 입기 체험 등으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인도네시아 교육대학교에서는 한국어 교육학과 2학년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혼례와 의복 문화”에 대해 강의와 한국의 전통혼례 의미와 절차, 더 나아가 학생들에게 생소한 사주와 함에 관하여 설명하였다. 인도네시아의 혼례와 의복 문화와 비교하며 의복 문화와 관련이 있는 장신구인 노리개와 복주머니의 의미와 종류 등에 학습하고 노리개 만들기 체험 실습으로 이어졌다.
  
인도네시아 컴퓨터 대학교에서는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 65명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유의할 점 등을 설명하고 한국의 문화와 정보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한국의 복주머니 의미와 용도, 종류를 설명하고 학생들이 직접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 시간을 가졌다.
 
빠자자란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서당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한국문화 이야기' 특강을 진행하고, 특강 중 한국 전통게임인 제기 차기와 비석치기를 체험하고 달고나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인도네시아 거점 세종학당은 각 대학교 학생들의 목적에 맞춘 특강을 진행하여 반둥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더 효과적이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향후 찾아가는 문화 특강 활동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며, 올바른 한국 문화 교육 전파에 힘쓸 예정이다.
 
(사진=인도네시아거점 세종학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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