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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6.25전쟁 제65주년 기념식 및 사진전 개최 한인단체∙동호회 편집부 2015-06-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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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회장 현상범)는 동족상잔의 비극이었던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6.25전쟁 제65주년 기념식 및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오전 12시30분 한국자카르타국제학교(이하 JIKS)의 나래홀에서 열린 기념식은 박상민 공사와 신기엽 한인회장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및 한인단체장들, 김승익 JIKS 교장과 중고등학교 학생들 및 자총인니지부회원 등 약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6.25전쟁 동영상(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 감상, 결의다짐,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현상범회장은 개식사를 통해 “조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어떻게 사는 것이 조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께 보답하는 것인지, 어떻게 하는 것이 애국하는 길인지 고민하고 다짐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이어서 6.25 감상문 공모전과 오는 9월 중순 예정된 대한민국 근현대사 퀴즈대회인 “도전! 역사왕” 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라사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녀 학생대표 2명이 선창하며 함께 결의를 다지는 시간에는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큰 소리로 외쳤다.
 
 
“자유는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  Freedom is not Free!” “여러분의 값진 희생,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이어서 나래홀 로비에서 열린 사진전시회는, 예년과는 달리 광복에서부터 6.25전쟁 중 주요 전개 과정과 휴전 그리고 최근에 이르기까지의 도발사진 등을 시기적으로 나열하여 학생들에게 6.25전쟁을 시기별로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동 전시회는 27일까지 계속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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