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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제 13회 인도네시아 EPS 한국어능력시험 실시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5-06-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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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히는 시험장 열기“한국에서 일할래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오는 27일, 28일 이틀 간 자카르타, 반둥, 솔로, 수라바야 4개 지역에서 고용허가제(E-9)를 통해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39세미만의 인도네시아국민을 대상으로 한국어능력시험(EPS-TOPIK)을 시행한다.
 
이번 시험에는 제조업 1개 업종에 28,556명이 응시하여 응시 인원에서 지난해와 비슷한 수치를 보이며 여전히 높은 인기를 구사했다.
 
한국어능력시험에 합격한 예비근로자는 구직등록 후 사업주의 선택에 의해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고용체류기간 3년, 연장계약 1년 10개월의 기간 동안 한국에서 취업활동을 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해 7355명이 한국에 송출되었고, 고용허가제가 시행된 04년 이후 현재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총 6만2천여 명이 한국에 송출되었다.
 
이번 시험에서 선발 예정 인원은 5,800명이고, 200점 만점 중 80점 이상 득점한 자로서,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가 결정된다.
 
장병현 한국산업인력공단 인도네시아 EPS센터장은 “이번 한국어시험에 응시하는 인도네시아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한국에 송출 시 절대로 불법체류를 하지 않기를 특히 당부한다. 그리고 인도네시아로 귀환 시에는 보험금을 수령하는 것을 잊지 말고 아울러 현재 귀환한 분들 중에 보험금을 아직 수령하지 않은 사람은 꼭 찾아가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귀환 근로자 중에 재입국을 원하는 경우에는 일 년에 4번 있는 CBT(Computer Based Test)시험을 통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CBT 시험장은 현재 자카르타에 있으나 올해 하반기에는 스마랑에도 구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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