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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인도네시아 인프라시장 주간 주요동향(6.1-6.5)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5-06-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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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인프라시장 주간 주요동향(6.1-6.5) 


1. 일반동향 

ㅇ 스위스 IMD 국가경쟁력보고서 발표, 인도네시아 42위로 지난 37위에서 5계단 하락 

-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전세계 61개국을 대상으로 한 국가경쟁력 순위 발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국제경쟁력이 61개 조사대상국 중 42위에 랭크 

* 국제경영개발원(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 IMD)은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비영리 기관으로 상설 부속 기관인 세계경제포럼(WEF)을 통해 지난 1980년부터 해마다 세계 각국의 국가 경쟁력을 종합 평가해오고 있음 

- 이번 조사에서 미국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지켰으며, 홍콩(2위), 싱가포르(3위), 스위스(4위), 캐나다(5위), 룩셈부르크(6위)가 후속 순위를 이음. 특히 룩셈부르크는 상위그룹임에도 지난해 11위에서 5단계나 상승 

- 한국은 25위로 지난 26위에서 1계단 상승했으나 말레이시아(12→14위), 일본(21→27위), 태국(29→30위), 필리핀(42→41위), 인도네시아(37→42위) 등 아시아 국가들은 전체적으로 지난해 대비 순위가 하락한 모습을 보임 

- IMD는 아시아 국가들의 순위하락 주요인으로 국내경기 침체 및 인프라가 점진적으로 낙후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 

- 특히 인도네시아의 경우에는 미 달러화 대비 루피아화의 가치절하가 상당히 큰 영향을 미쳤는데, 현재 환율은 올해 1월 대비 약 20%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됨 

ㅇ 인도네시아 5월 물가상승률 7.15%…올해 최고치 

-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 6.1일 발표에 따르면, 5월 물가상승률이 7.15%을 기록했다고 현지 언론 보도 

- 이는 지난해 12월 연료가 인상 당시 물가상승률이 8.36%를 기록한 이후 5개월 만의 최대치로, 로이터스의 예상치인 7.0%를 상회(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달보다 0.5포인트 증가) 

- 페리 와르지요 중앙은행(BI) 부청장은 5월 물가상승률에 대해 예상했던 것보다 다소 높은 수치라면서도 변덕스러운 식자재 가격 때문에 생긴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일축하면서, 올해 물가상승률은 결국 4.5%를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 영국계 은행 스탠다드차티드 인도네시아 애널리스트는 5월 중 야채 가격과 물류비용이 상승하면서 농산물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졌고, 루피아 약세와 전력 가격 인상에 따른 생산비용 상승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 

- 수르야민 BPS 청장은 지난달 쌀값이 오를 것이라는 사인이 있었다면서 이번 달 쌀값을 안정시키지 않으면 더 큰 물가상승률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라마단 기간을 앞둔 지금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특히 쌀 가격 안정이 시급하다고 강조 

- 6월 셋째 주부터 시작되는 이슬람 최대 금식월인 라마단 기간에 식자재, 담배, 전기 등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물가가 요동칠 우려가 있음 

- 수르야민 청장은 2014년 조코위 정부 출범한 이후 매달 연료 가격을 조정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 물가안정을 위해 6월 중에는 연료가를 인상하지 말아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짐 

ㅇ 중앙은행, 물가상승 억제위해 긴축정책 유지 전망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라마단 영향으로 소비자물가가 상승할 것으로 보고 긴축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현지 언론 보도 

- 중앙은행의 올해 인플레이션 관리 목표는 3~5%로, 5월 인플레이션은 목표치를 초과한 상황으로, 현재 중앙은행 기준금리는 7.50%이고, 차기 정책금리회의는 6.18일에 열릴 예정 

- 유숩 깔라 부통령은 경제성장 부양을 위해 중앙은행에 기준금리를 인하하라고 반복해서 촉구해 왔으나, 올해 1분기(1~3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71%로 2009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제조업활동지수가 5월까지 8개월 연속 하락했고, 생산, 신규주문, 고용 등이 모두 약세를 나타냄 

- 소피안 잘릴 경제조정장관은 라마단을 앞두고 정부가 식품가격 관리를 위해 전력투구해 인플레이션 목표 5%를 유지하겠다고 하면서, 지방정부에도 기초식품 부족으로 물가가 상승하지 않도록 관리하라고 당부 

ㅇ 인니, 투자기업 세금우대 15년으로 연장 추진 

- 정부가 국내외 투자를 촉진키 위해 세금우대(Tax Holiday) 기간을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 보도 

- 재무부의 Bambang장관은 동일 조건(Criteria)의 투자기업에 대해 세금우대를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재무부는 연장 기간 내에 발생하는 기업들의 소득세도 면제해줄 예정이라고 설명 

- 투자조정청(BKPM)의 Franky청장도 5개 우대업종 제조업 분야인 정유플랜트, 기초 석유화학, 재생에너지, 기초 금속, 기계, 통신장비 등에 1조 루피아(7,620만불)이상을 투자하는 기업들에게 세금 우대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ㅇ 인니, 장기 신용전망을 S&P사가 상향조정 

- 국제신용평가기관인 S&P사는 인니의 최근 정책 개혁의 노력을 인정하여 인니의 신용전망을 기존 긍정적에서 안정적(Stable)으로 상향 조정 

- 이에 따라 S&P사는 인니의 향후 12개월간의 장기신용 등급(Long-term sovereign credit)을 올릴 수도 있을 것으로 현지 언론 관측보도 

- S&P사 관계자는 이번 인니의 신용전망에 대한 상향 조정은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통화 및 재무 관리효과로 정책 안정성이 개선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언급 

- 현재 S&P사는 인니의 장기와 단기 신용등급을 각각 BB+와 B로 평가하고 있으며 금년 인니의 경제성장율도 지난 5월 21일 기존 5.7%에서 5.5%로 하향 조정한 바 있음 

ㅇ 인니 중앙은행(BI), 올해 경제성장 목표 5.1%로 하향 조정 

-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요 중앙은행(BI) 총재는 부진한 수출과 국내 지출로 인해 올해 목표 경제성장률을 종전 5.4%에서 5.1%로 내린다고 밝힘(분기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2.4분기에 4.9%, 3.4분기 5.3%, 4.4분기에 5.4%에 각각 이를 것으로 전망) 

- 현지 전문가들은 BI의 이번 조정이 올해 1분기 성장률이 4.71%로 2009년 이래 최저치로 추락한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수출과 투자 부진에 이어 정부 지출마저 정체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 

- 조코위 대통령은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투자를 통한 경기 부양을 다짐했으나 관료적 절차상의 문제 등으로 정부 지출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임기 중에 항만, 도로 등 4천500억 달러(약 500조원) 규모의 사회간접자본 시설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으나 지난달 현재 정부가 지출한 사회간접자본 투자는 올해 책정된 관련 예산의 2%에 지나지 않은 실정 

- 그러나 BI는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과 세계 경기 침체로 수출이 부진을 보이면서 성장률이 떨어졌으나 2사분기부터는 정부 지출이 원활해져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관측 


2. 인프라시장 주요동향 

ㅇ (주택토지) 인니, 외국인의 아파트 소유권 허용 검토 

- 정부가 지난주 고급 아파트(Luxury Apartment)에 대한 외국인 소유권 허용을 검토 중이라고 현지언론 보도 지속 

- 재무부의 Bambang장관은 지난주 자카르타에서 열린 부동산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고급 아파트에 한정해서 외국인 소유을 허용하도록 규정 개정을 검토중이며 이를 위해 허용할 부동산 형태와 하한가격에 대해서도 논의중이라고 언급 

- 간담회에 참가한 세무총국장은 정부가‘차량을 제외한 사치세 과세품에 관한 재무부 령(No.130, 2013)'을 개정하여 고액 부동산의 과세항목에 매매가격도 포함시킬 방침이라고 밝힘 

- 현재 외국인 주택소유관련 규정은 1996년에 발표된 외국인에 대한 주택소유 규정(No.41, 1996)으로‘국유지 이용권 관련 해당토지에 건축되는 아파트’에 한정하여 외국인의 구입을 허용하도록 정하고 있으나 사실상 외국인의 부동산 소유권은 인정하지 않는 상황임 

- 외국인의 토지사용권도 토지법에 따르면 25년 사용권이 부여되면 25년 정도의 추가 연장도 가능하도록 규정 

- 정부는 고급 아파트의 기준을 100억 루피아에서 50억 루피아(382,000불)로 낮출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련 전문가들은 외국인 부동산 소유권 규제완화는 사치세 규정 개정을 통해 세수 증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 

ㅇ (수자원) 인도네시아 국제물주간 행사 개최 

- 공공사업부, 국가개발계획청, 보건부 등이 주관한 인도네시아 국제물주간 행사(Indonesia International Water Week 2015)가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서 5.27(수)~29(금) 3일간 개최됨 

- 정부, 학계, 전문가, 국제 기부단체, 민간 부분을 포함한 물과 위생 분야 관계자 33개국 약 600여명 참가하여, 안전한 식수에 대한 지속가능한 접근, 지역사회 물공급 방안, 도시 고형 폐기물 및 국내 폐수 처리문제, 통합수자원 관리방안,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위한 물 인프라 개발 등 논의 

- 개막행사에서 유숩깔라(Jusuf Kalla) 부통령은 물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로 인도네시아 내 단지 30%의 인구만이 깨끗한 물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임을 설명하면서, 건조한 농촌 지역은 충분한 물 관련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러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Rp. 40,000/m3를 주고 물을 사먹고 있는 상황임을 언급 

- 이러한 상황 극복을 위해 인니 정부는 5년 이내(2015~2019) 물 인프라 향상 및 건설을 추진할 것을 결정하였으며, 정부의 진행중인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시민들은 효율적 물 사용 및 위생 참여가 필요함을 강조 

- 바수키 공공사업부장관은 현재 물 인프라 개선을 위한 필요한 단계로서, 공공사업부는 지방상수도 공사(PDAMs)에 새로운 1000만 급수전을 설치하도록 요구하고, 정부는 지방상수도 공사(PDAMs)의 부채 4조 Rp를 탕감할 계획임을 밝힘 

- 그는 또한 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이용하기 위해지방상수도 공사(PDAMs)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서비스 향상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요금인상이라고 지적하면서, 요금 인상은 여러 가지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모든 지방사수도 공사(PDAMs)에서 요금인상을 시행전에 충분히 논의되어야 함을 강조 

- 또한 자카르타의 지표면은 매년 10~12cm 저하되고 있어 향후 15년 이후 강에 흐르는 물이 더 이상 없을 가능성. 지하수위 저하를 줄이기 위해, 정부는 지하수 취수 중지를 검토해야 한다고 언급 

- 아혹(Ahok-Basuki Tjahja Purnama) 자카르타 주지사는 자카르타는 먹는 물 위기를 겪고 있는 도시 중 하나로, 나쁜 수질로 인해 자카르타 시민의 단 57%만이 깨끗한 물을 이용하고 있고, 도시 내 폐수처리율은 5% 이내에 불과한 현실을 언급하면서, 물관리 분야에 대규모 투자와 아울러 물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첨단 기술의 도입과 적용을 추진할 예정임을 설명 

ㅇ (수자원) 인니, 음용수 공급 확대, 예산확보가 관건 

- 공공사업․국민주택부(PU-Pera)는 2019년까지 음용수 보급률을 현행 70%에서 100%로 끌어 올릴 목표로 관련 인프라 확대를 추진중 

- 세계보건기구(WHO)는 음용수 보급(접근)률에 대해‘사람이 거주하는 1km내 1일 최저 20리터를 공급할 수 있는 지역’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인니의 2014년 음용수 보급(접근)률은 70%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됨 

- PU-Pera의 무함마드 음용수 개발국장은 1993년부터 2013년까지 음용수 접근성은 연 평균 1.5%씩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은 4.2% 씩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100% 보급이 가능하다고 언급 

- 중앙통계국(BPS)에 따르면 2014년 음용수 보급(접근)률은 70%를 넘어서 당초 2014년까지 목표인 68%를 초과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현재 음용수의 접근은 약 20%만이 수도관 및 관로를 통해 공급되며 50%는 우물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 

- 무함마드 국장에 따르면 향후 전 세대에 음용수 공급을 위해서는 수도관로 등 시설 공사와 관리기술을 향상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250조 루피아(약 200억불)의 재원이 필요하나 정부예산은 약 20%만 지원 가능한 실정 

ㅇ (수자원) 인니, 내년에 8개 신규 댐 착공 

- 정부가 조코위 대통령의 에너지 자급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2016년에 총 9조 루피아(약 7억불)를 투입하여 8개 신규 댐을 착공할 계획 

- 공공사업부의 Basuki 장관은 내년에 착공될 댐 사업은 서부자바주의 ‘Ciawi댐(1.69조루피아)’ 및 ‘Sukamahi댐(1.1조 루피아)’, 북부 술라웨시주의 ‘Kuwil댐(1.5조 루피아)’, 람풍주의 ‘Sukahorjo댐(1조 루피아)’ 등이며, 이외 서부자바주, 반텐, 동부 Nusa Tenggara주, Aceh주에서도 사업 착공을 추진중이라고 밝힘 

- 장관은 동 사업들이 현재 토지수용과 세부기술 평가 등 준비단계이며 현 정부 5년동안 50개 댐을 건설할 것이라고 언급 

ㅇ (교통-철도) 한국기업, 자카르타 경전철 입찰에 관심 

- 한국 기업이 자카르타를 비롯한 수도권을 연결하는 22억 8천만 달러 규모의 경전철(LRT)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 보도 

-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LRT를 착공해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이전에 완공을 목표로 다음달 입찰을 준비중이며, 안드리노프 카니아고 국가개발계획부 장관은 LRT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는 한국 기업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은 채, 한국 기업 다수가 사업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고 밝힘 

- LRT 프로젝트는 2013년 10월 착공돼 현재 시공 중인 자카르타 도시철도(MRT) 1호선과 연계될 전망이며, 현재 MRT 공사도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음 

- 자카르타 LRT 사업은 국영 건설회사 아디 까르야(Adhi Karya)가 지정사업자이나 국내외 기업이 컨소시업을 구성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동 프로젝트는 한국 기업뿐만 아니라 자금력을 앞세운 중국과 일본 기업이 참여를 관심을 보이고 있음 

ㅇ (교통-육상) 우버택시, 반둥에서 시험 운행 

- 콜택시 앱업체 우버 테크놀로지(Uber Technologies)가 6.4일 반둥에서 시험운행을 시작했다고 현지언론 보도 

- 우버는 자카르타에서 우버엑스(UberX)와 프리미움 서비스인 우버블랙(Uber Black)을 운영하고 있고, 발리에서는 우버블랙만을 운행하고 있는 상황 

- 우버 운영진은 반둥에서 우버엑스 서비스를 운영하게 되어 반둥 시민들아 더 나은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이고, 주말이나 휴일에 반둥을 찾는 자카르타 시민들은 안전하고 저렴하며 선택사항이 자유로운 택시 서비스를 갖게 될 것으로 평가 

- 자카르타 주정부 등 지방정부에서도 아직 우버택시에 대한 공식적인 합법성 인정이 없는 상태에서 서비스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지속여부에 관심 

ㅇ (건설) 독일, 인도네시아 인프라 지원에 20억 달러 대출 

- 유럽 경제의 실세로 꼽히는 독일이 조코위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인프라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에 약 20억 달러 융자해 주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 보도 

-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PLN)은 이미 독일 채권자로부터 3억 달러의 대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조코위 정부는 전국 109개소에 총 설비 용량 3,500만 Kw의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을 제시했으며 이 중 PLN은 1,000만 Kw를 담당 

- PLN 외의 국영 제철 끄라까따우 스틸은 지난달 21일 독일 정부의 수출신용기관(ECA)의 지원 아래 코메르츠방크에서 2억 6,005만 달러를 대출받은 것으로 알려짐 

- 끄라까따우 스틸은 2017년까지 열연코일(HRC)의 연간 생산 능력을 390만 톤으로 끌어올릴 예정으로 코메르츠방크에서 대출받은 자금은 반뜬주 찔레곤 공장의 열간압연기 2호기의 정비에 투입될 전망 

- 한편 중국 국가개발은행(CDB)과 중국공상은행(ICBC)도 인도네시아의 인프라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50조 루피아의 보증신용장 발행할 의사를 표명한 바 있음 

ㅇ (건설-부동산) 인니 Metland그룹, Ascendas(싱)와 복합부동산개발 

- Metland그룹 계열사인 MKD(Metropolitan Karyadeka Development)사가 싱가포르의 Ascendas사와 공동으로 2016년부터 땅그랑(Tangerang)시에 2.2억불 규모의 복합 부동산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 

- MKD는 동 복합부동산개발을 위해 싱가포르의 Ascendas사와 공동 J/V법인인 Ascendas Metland Cyber사 설립에 합의하였으며, 동 사업에는 땅그랑에 있는 Metland Cyber City 부지 9.7헥타에 아파트, 오피스, 상가 등이 건축될 예정 

- MKD사의 Nanda사장은 동 사업은 10년동안 3단계로 나뉘어 개발되며 1단계 투자비는 3억 싱가포르달러(2.24억불)이며 양 사는 초기 투자비로 3,000만 싱가포르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고 언급 

ㅇ (플랜트) 인니 Pertamina사, 해외 정유플랜트 M&A 검토 

- 국영석유회사인 Pertamina사는 국내 원유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동남아 지역 내에 정유플랜트 사업의 M&A(인수, 합병)를 검토중 

- Pertamina사 관계자는 국내 정유 수요가 1일 160만 배럴 규모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태로 동남아국가 정유플랜트 인수 입찰이 나오면 참가할 예정이며, 금년내라도 M&A가 완료되면 내년초에 국내에 공급할 수도 있다고 언급 

- 동 사는 이와 관련하여 말레이시아에 새로운 지점을 개설하고 인접국에서 생산시설을 확충하는 방안도 강구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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