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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KMK 창사 25주년 기념 행사 열려 한인기업 편집부 2015-06-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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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으랑 소재 한인기업 KMK SPORTS GROUP(회장: 송창근)의 창립 25주년 기념행사가 KMK 1공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1만여 명의 자사 근로자들과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 신기엽 한인회장, 한인동포들 그리고 RCI와 Innox 등 한국지사 전 직원이 참석했다.
 
더불어 나이키 인도네시아 대표, 컨버스 총괄 본부장, 나이키 미국 본사, 컨버스 일본 사장, 영국 헌터사 사장 등의 축하 메시지와 일본 이토추그룹 사장 및 본부장의 축하 화환 등 신발산업 관련 기업으로부터 25주년 축하를 받았다.
 
KMK는 창립 이래 ‘HTM(Human Touch Management, 종업원 중심 경영)’이라는 경영철학을 내걸고, 이익을 많이 내는 기업을 넘어 전 종업원이 가족과 같이 지내는 기업을 지향해온 바 25년 동안 탄탄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현재 KMK는 17,000여 명의 근로자가 매월 각각 나이키 130만족, 컨버스 30만족, K5 10만족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현지 브랜드 Eagle이 Sea game 공식스폰서로 선정되었다. 또, 향후 2~3년 내 중부 자바에 공장 2 곳을 추가 설립할 계획이다.
 
한편 2월부터 실시한 Management summit의 슬로건으로 'Growth is oxygen(성장은 산소와 같이 필수적인 요소)’, Keep it tight! Keep it simple! And keep it REAL!!!을 내세우고 있으며, 올해의 자사 키워드로는 “Minta maaf, Terima kasih, Selalu cinta(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사랑합니다)”를 지정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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