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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경북도, 동남아·인도·러시아 해외시장 공략에 힘 모은다 한인기업 편집부 2019-02-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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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미국 진출기업 방문[연합뉴스 자료 사진]

-무역사절단 파견·비즈니스센터 운영 등 시장 다변화 추진

경북도는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과 박람회 참가, 비즈니스센터 운영 등에 힘을 쏟는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7일 신 남방시장 개척을 위해 호주 시드니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자카르타에 올해 첫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이어 3월 방콕·싱가포르, 4월 뉴델리·뭄바이·벵갈루루, 7월 호찌민·자카르타, 11월 프놈펜·양곤·마닐라에 사절단을 보낸다.

2월 뉴델리 자동차부품전시회를 시작으로 베트남과 필리핀의 한국우수상품전, 호찌민 기계전시회, 방콕 소방안전박람회, 자카르타 산업기계전시회 등에 참가한다.

인도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비즈니스센터를 개설해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컨설팅, 온·오프라인 수출마케팅을 지원한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는 대구·경북 공동사무소를 설치해 중소기업 현지 진출과 수출을 돕는다.
 
북방시장 개척을 위해 러시아와 주변 국가를 중심으로 무역사절단 파견, 박람회 참가, 바이어 상담회를 하고 블라디보스토크에 식품, 화장품, 생활소비재 등을 홍보·판매하는 안테나숍을 연다. 러시아 해외사무소 개설도 검토하고 있다.
 
중국에도 통상사절단 파견과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수출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미국, 중국, 일본 등 기존 시장에 정부 신 남방·북방정책과 연계해 다양한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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