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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문화원 K-콘서트 상영 행사, K-POP 열기 후끈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9-01-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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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행사 후 단체사진 (사진=한국문화원 제공)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천영평)은 주재국 케이팝 팬들을 대상으로 1월 한 달 간 매주 금요일 K-콘서트 영상 상영행사(K-Concert Movie Screening)를 개최하여 K-POP에 대한 열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올해부터 지속적으로 매달 개최 예정인 K-영상 상영 전의 일환으로 1월 한달동안 개최하게 된 K-콘서트 영상 상영 행사는 △1.4.(금) 워너원의 ‘Wanna One Premier Fancon with Wannable', △ 1.11.(금) 데이식스의 '2018 Every Day6 Finale Concert - The Best Moments', △ 1.18.(금) SM엔터테인먼트의 'SM Town The Stage', △ 1.25.(금) BTS의 'Happy Ever After BTS 4th Muster' 순으로 영상을 상영 했다.
 
특히 전 세계에 최강 팬덤을 형성한 방탄소년단의 상영행사에는 사전 신청에만 800여명이 신청하는 등 인도네시아는 한류팬들의 식을 줄 모르는 열기를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다.   
 
한국문화원 다목적 홀에서 개최된 이번  K-콘서트 영상 상영 행사에 참여한 팬들은 영상을 상영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저마다 가수들의 이름이 적힌 플랜카드와 전용 응원봉을 들고 응원하고, 아이돌의 노래에 따라 각기 다른 응원법을 한국어로 완벽하게 보여주며 마치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K-POP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인도네시아의 한류팬들에게는 k-pop의 인기는 여전히 진행 중에 있다. 전 세계 20개 도시에 동시 개봉하는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투어영상도 때맞춰 1월 26일(토) 인도네시아 전국 CGV 영화관에서 상영될 예정인데, 아직 시작 전임에도 불구하고 소셜미디어(SNS)등을 통해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CGV 인도네시아 관계자는 상영관 좌석이 모자라 찾아오는 사람들을 돌려보내야 할 정도라고 전했다. 
 
주재국 언론 또한 아이돌 가수나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K-POP을 대하는 태도 등을 주기적으로 조명하며 K-POP이 창조경제의 모습이라면서 그 인기 비결을 배워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한편 천영평 한국문화원장은 영상 상영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도네시아 한류팬들이 직접 한국문화원을 방문해서 마치 콘서트 현장과 같이 응원하는 모습을 보며, 한류와 K-POP에 대한 인도네시아 한류팬들의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한편으론 어깨가 무겁다는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한류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보다 양질의 행사를 선보이며 인도네시아 국민 그리고 교민들과 소통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가수의 이름이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응원한 참석자들의 모습 (사진=한국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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