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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재인니 한국건설협회(AKCI) 2019년 신년회 열려 한인기업 편집부 2019-01-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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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인니 한국건설협회 제공)

-2018년 사상 최대 48억불 수주 실적 올렸다
 
지난 12일 재인니 한국건설협회(회장:롯데건설 이강우 상무이사)의 2019년 신년회가 자카르타 그랜멜리아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범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와 배석주 국토관을 비롯해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는 한국 건설기업과 인도네시아에서 창업해 본사를 인도네시아에 둔 한인 건설기업 등 60여 업체가 참여해 2019년 새해의 첫 출발을 알렸다.

재인니 한국 건설협회는 지난 2018년 어렵고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도 약 48억불이라는 사상 최대의 수주실적을 기록해 한국 건설기업의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상승세를 타고 2019년에도 더 큰 수주를 하고자 회원사 상호간 파이팅 넘치는 신년행사였다.
 
특히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방문으로 수력발전, 인프라 등 큰 그림을 그리며 뿌려 놓은 씨앗을 거둘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기대 또한 높아졌다.

이강우 회장은 신년사에서 변화에 빠른 대응과 주변환경 여건에 슬기로운 적응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김창범 대사는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더욱 더 곤고한 관계가 될 것이며 우리 한인기업은 교통,건설, 에너지 분야에 더욱 더 가까이 접근해서 더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인도네시아 대선과 총선으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그간 주요 정책을 통해 많은 프로젝트가 이루어지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인니 진출 이후 48억불이라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린 우리 건설기업은 지난 해를 넘어 더 큰 성장을 해 나가는 새로운 한 해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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