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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땅그랑 반튼 한인회 반튼주 쓰나미 재해 구호기금 전달해 한인뉴스 편집부 2019-01-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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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인 기금 성금으로 온정의 손길 내밀어
 
지난 11일 땅그랑반튼 한인회(회장:채만용)는 지난해 갑자기 급습한 반튼주 쓰나미로 수 백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수 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자발적인 구호기금 모금운동을 벌여 구호기금 327,719,500루피아와 방수시트, 신발, 매트리스등 많은 구호품을 반튼주 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재해지역 구호기금 모금운동은 동 지역 한인회가 발 벗고 나서 자발적 모금 운동을 벌였고 한인기업은 물론 많은 한인들이 아픔을 함께 하고자 동참했다.

땅그랑 반튼 한인회는 지난해 인도네시아에 많은 자연재해가 발생했지만 특히 같은 지역 이웃의 슬픔과 아픔을 함께 해야 한다는 한인동포의 한 목소리를 빠르게 수렴해 진행했다.

이날 재해 구호기금 전달식에는 인도네시아 유력 일간지 샤뜰인도와 방송사 브리따사뚜등 각 언론에서 한인회의 따뜻한 온정어린 성금을 취재해 보도했다.
또한 동지역뿐만 아니라 자카르타등 타 지역 한인동포의 성금도 끊임없이 이어져 땅그랑 반튼 한인회 구호기금 모금활동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한편 구호기금 모금은 땅그랑반튼 한인회에서 직접 전달한 기금과 물품 외 포스코에서 50만불, 대한항공 삼다수 생수 8톤 트럭 5대 분량 등 많은 한인기업에서 자발적인 성금을 해 훈훈하고 따뜻한 한인사회의 정서를 인도네시아에 전달했다. 

더불어 함께 살아간다는 땅그랑 반튼 한인회의 이번 성금지원은 한 걸음 더 서로에게 다가가는 의미에서 양국간 정서적인 간격을 좁히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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