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안게임 노하우, 인도네시아로 수출 > 한인소식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인소식 2014인천아시안게임 노하우, 인도네시아로 수출 편집부 2015-03-03 목록

본문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대회 운영 노하우를 다음 개최지로 수출한다.

조직위는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18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의 공동 개최지인 남수마트라주와 대회 운영에 관한 컨설팅 계약에 합의하고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식 계약은 이달 중 이뤄질 예정이며 계약조건은 4년간 100만 달러(약 11억원)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는 "국내외 대형 스포츠 행사 사상 전 대회 조직위가 대회준비 노하우를 전수하고 컨설팅에 참여하는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컨설팅 내용에는 전반적인 대회 운영 계획을 비롯해 스폰서 유치전략, 대회시설 건축 및 리모델링에 관한 전략 등이 포함된다.

이번 컨설팅 계약은 남수마트라 관계자가 지난해 9월 아시안게임 기간 인천을 방문해 조직위에 대회 컨설팅을 의뢰한 뒤 세 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이뤄졌다.

이날 서명한 알렉스 노딘 남수마트라 주지사는 “큰 대회 개최의 운영경험이 없는 상황에서 앞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인천조직위의 대회 참여는 큰 힘이 된다”며 “인천조직위와 인도네시아 체육청소년부가 합심해 역대 최고의 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