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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인우회 새 회장 선출로 2015년 사회봉사사업 한 단계 수위 높여 한인단체∙동호회 편집부 2015-03-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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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받을 상업 기술 고등학교 2학년 Yesika 여학생과 이종윤(왼쪽에서 세번째) 전 인우회장이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미디어 코리아 강재홍 기자
 
 
인우회 = 진정한 사회봉사 등식 만들어
 
지난 16일 순수 사회 봉사단체인 인우회에서 정기 월레회를 땅으랑 피낭시아에서 가졌다. 이날 월례회에 2015년 새 회장으로 선출된 신동수 회장의 주재로 처음 열린 월례회로서 2015년 사업계획과 사회봉사를 위한 진지한 토의가 진행 되었고 회원상호간의 결속력을 탄탄히 가지는 뜻있는 모임이었다.
 
인우회는 2007년 창립되어 초대 이종윤 회장의 열성으로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였고 지난 8년간 현지 고등학교의 한글지원 등 많은 봉사를 소리없이 해온 모임 교포사회의 귀감이되는 활동을 해왔다.
 
 
2015년 사업으로는 지난해 시행했던 연말 송년회를 올해도 한글을 배우는 학생들과 함께 해 그 전통을 계속 이어 나가기로 했으며 한글 교육을 받는 학생들에게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한국문화교육을 실시하고 또 원하는 학생에 한해 JIKS방문하여 한국어 능력 테스트를 받게 할 계획으로 있다.
 
그리고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을 회원사 가정으로 초대해 한국 가정의 느낌과 체험을 할 계획이다.
 
또 한국학교의 소외계층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자는 측면에서 올해는 기존 지원하는 고아원외 추가로 한군데 더 방문해 경제적인 지원과 더불어 마음을 함께 나누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인니 오지마을에 있는 학교를 신규 발굴해 지원할 계획으로 있다.
 
특히 인우회 고문으로 있는 심현보고문은 실명한 눈을 가진 학생을 보고 전액 자비를 들여 수슬을 받게하고 수술을 하기위한 전반적인 업무와 추진비용을 인우회에서 지원해 학생의 새로운 삶을 가지게 하는 희망을 선물해주어 학교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학생의수술은 쟈카르타에 있는 Klinik Diabetes Nusantara 병원에서 지난 11일 성공적으로 마쳐 새로운 인생을 선물했다.
 
겨우 14명의 회원으로 많은 활동을 해 나가는 회원들은 각각 베푸는 마음을 가질수 있는 모임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데 대한 자부심을 가져 인우회 = 진정한 사회봉사라는 등식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활동을 보다 체계적인 사회봉사모임의 확산을 위해서 대사관 및 한인회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이를 통해 한인사회 모두의 자부심으로 이어져 양국간 진정한 마음과 마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작은 거름이 될 것으로 본다.
 
2015년 인우회 새 임원의 구성으로 한 단계 더 성숙하고 값진 한해가 될 것을 기대한다.
 
 
미디어 코리아 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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