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명 시인, 시집 「인도네시아」 발간기념 대사관 예방 > 한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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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김주명 시인, 시집 「인도네시아」 발간기념 대사관 예방 한인단체∙동호회 편집부 2015-03-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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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오후 김주명시인이 첫 시집 발간하고 주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을 찾아 조태영 대사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문인협회 인도네시아지부를 이끌고 있는 사공경회장과 이태복 홍보이사가 동석했다.
 
김주명 시인이 인도네시아의 대자연과 무궁한 문학적 소재를 언급하자, 이에 조태영 대사는 “문화야 말로 시대와 국경을 넘어 인류가 공감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세계이다. 그 가운데 인간의 삶을 가장 치열하게 보여주는 순수문학이야 말로 외국에서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고 동포애의 동질성을 느끼게 하는 매개체”라며 외국에서의 창작활동을 격려했다.
 
이어 이태복 홍보이사는 동티모르에서의 경험과 플로레스에서의 사산도(sasando) 악기에 유래된 전설을 소개하면서 국가 간의 문화적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사공경 회장은 대사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한인문화의 밑거름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인호 영사도 함께 배석하였으며, 한 시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문화예술과 인도네시아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들과 경험을 주고받았다.
 
김주명 시인은 현재, 롬복 섬에 거주하고 있으며, ‘롬복한국문화원’을 열고 해외문화교류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시집의 전문은 시인의 블로거를 통해 함께 할 수 있으며, 한,인니문화연구원에 신청을 하면 배부 받을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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