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KS 학생들 SOS병원서 “응급처치법 교육” > 한인소식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인소식 JIKS 학생들 SOS병원서 “응급처치법 교육” 한인뉴스 편집부 2015-02-26 목록

본문

 
인터내셔널 SOS병원이 지난해 12월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학생들을 초대하여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한 데 이어, 21일에는 응급처치교육을 시행하며 한인사회를 향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SOS병원 진로체험학습 당시 JIKS 학생들은 응급처치(First Aid)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인 바, 이에 병원측은 “JIKS 학생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특별히 방학기간에 맞추어 ‘응급처치교육 One-day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비용을 받고 교육을 진행했으며, 더불어 한국학생 특별할인가를 적용하는 센스를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응급처치교육 One-day프로그램’은 전문가의 1:1 지도로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JIKS 11, 12학년 학생 12명이 참여하여 CPR 방법과 AED 사용 등 응급처치의 기본을 배웠다.
 
불특정 다수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침착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목적을 둔 이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이수 후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치뤄 각각 75%, 90% 이상 점수를 얻으면 응급처치 자격증이 수여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전문가로부터 1:1 교육을 받을 수 있었기에 더욱 유익했다. 그러나 오전 CPR교육에서 체력을 많이 소비해 오후 AED교육에 들어서는 지쳐서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밖에 없었던 점은 아쉬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터내셔널 SOS병원의 학교 교육연계 프로그램은 타 병원 달리 응급처치, 구조훈련 등이 매우 체계적이고 특성화되어 있어 학생들의 관심이 더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영섭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