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인도네시아 신흥해외전략시장 기술교류협력단 파견 > 한인소식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인소식 창원시, 인도네시아 신흥해외전략시장 기술교류협력단 파견 한인기업 편집부 2018-12-11 목록

본문

창원시 기술교류협력단이 인도네시아 핀다드 국영기업을 방문, 자동차와 건설기계분야 기술협력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산업진흥원(원장대행 이충수)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3박5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자동차, 건설기계분야 수출기업체 등 13명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신흥해외전략시장 기술교류협력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원시 신흥해외전략시장 기술교류협력 사업은 넥스트 차이나(Next China) 전략으로 아세안(ASEAN) 등 신흥해외전략시장 개척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기술교류협력분야 특화 사업이다.
 
기술교류협력단 주요사업으로는 ▶건설기계∙방산분야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인 핀다드(PT PINDAD)와 자동차 현지기업(Bakrie Autoparts) 현장 기술교류회 ▶자카르타 산업기계전시회 공동관 참가를 통한 수출성과도출과 기술파트너 발굴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등 기관교류협력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신흥해외시장 교류협력을 위해 관내 자동차와 건설기계분야 기업체를 중심으로 현지 타깃 기업에 대한 기술협력 제안과 수출협력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도 이뤄졌다.
 
올해 29회째 개최되는 자카르타 산업기계전에 창원시 공동관 구성과 제품홍보를 통해 수출상담액 약 126억원, 계약추진액 약 61억원의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했으며, 주요제품은 자동차 악셀, 샤프트∙유압제품 등이다.

 창원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국내 자동차와 기계산업 분야 경기 위축에 따른 기업들의 신흥해외 시장 개척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인구 약 2억5000만명, 젊은 노동력, 잠재시장력을 가지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있어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 바, 양 국가 간의 전략적 기술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경제협력 교류를 추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