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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인도네시아 살라티가 율리안토우 시장, 교류협력 차 문경시 방문 한인뉴스 편집부 2018-11-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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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오른쪽) 문경시장이 27일 문경시청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의 율리얀토우 시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 관계자들이 두 도시 간 교류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27일 경북 문경시를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율리얀토우 시장과 스리 빠무지 시립병원장 등 살라티가시 방문단 8명은 이날 문경시청을 방문, 고윤환 문경시장과 남진석 글로벌선진학교 이사장, 김성구 교육지원단장과 환담했다. 
 
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양도시의 공동발전을 위한 우호적인 왕래를 비롯해 경제, 문화관광, 체육교류 등의 확대를 제의했다.
 
환담을 마친 율리안토우 시장 일행은 문경시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문화의 거리와 영강체육공원을 답사했다. 
문경읍 고요전원마을과 도자기박물관도 방문해 문경시의 다양한 발전상을 직접 체험했다. 
 
율리얀토우 시장은 "앞으로 문경시를 우리 시의 발전 모델로 삼겠다. 도시재생,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며, "나아가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도시가 상생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살라티가 시는 중부 자바의 머르바브 화산 인근에 위치한 인구 19만 명의 도시이다. 주요 농산물은 쌀, 옥수수, 고무, 커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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