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화가 정용성, 발리서 개인전 > 한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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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화가 정용성 씨는 자신의 첫 해외 개인전시회를 1월 23일부터 2월 13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 있는 토니라카아트갤러리(TonyrakaArtGallery)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홀로’(ALONE)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삭발>, <외침> 등 작품 16점이 전시된다.

1993년 제주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2003년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과정을 마친 정 씨는 제주도내∙외 갤러리에서 6차례 개인전을 개최한바 있으며, 제주4.3미술제, 탐라미술인협회전 등 단체전에도 다수 참여한 바 있다.

정 씨는 “2005년 열린 제주-발리전을 계기로 교류를 이어가면서 자신의 첫 해외 개인전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성사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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