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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제99회 전국체전 출정식 한인단체∙동호회 편집부 2018-10-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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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일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에서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회장 강희중) 제99회 전국체전 출정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출정식은 9월 29일과 30일 슬라웨시 섬 빨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과 스나미로 인한 많은 희생자의 명복을 비는 묵념으로 시작되었다.
 
강희중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선수단은 체전 기간 동안 단체 숙식을하며 경기를 하는 결집력 강한 한인단체이다. 소정의 좋은 성과를 내 인도네시아 한인사회 화합과 단결을 다시 한번 선보일 것이다.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체육회가 함께하지 못하지만 남은 많은분들의 응원을 기대한다"고 포부와 기대를 밝혔다.
 
김창범 대사는 "단복을 입고 체전에 함께 출전하고 싶다"고 아쉬움을 표현하고 "2018년 아시안게임 때 한인사회의 위상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남아있는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사를 대신하였다.
 
이강현 단장은 출정사를 통해 "익산 전국체육대회에 고향을 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발전에 노력하신 모든 선배님들에 뜻을 받들어 제99회 익산 전국 체전에 참여하는 우리 전 임원과 선수단 일동은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우리에 모든 기량과 노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겠다." 밝혔다.
 
이어서 방진학 사무총장의 출정보고, 염인규 선수와 성윤경 선수의 선수 선서, 이강현 단장에게 단기 전달로 이어졌다.
 
이날 출정식에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임원과 선수 50여명과 대사관 김창범 대사, 한인회 신기엽 명예고문, 한인단체장, 장애인 아시안경기대회 코리아하우스 전혜자 지원단장 그리고 인도네시아 국가체육위원회 Pak 이눅 부회장, 인도네시아 여성비즈니스회(IWAPI) Ibu 헬른 등 90여명이 참석하여 출정식을 함께 축하하였다.
 
제99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펼쳐지며 인도네시아 팀은 임원과 선수 113명이 7개 종목에 출전하여 17개국 해외동포 선수단과 메달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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