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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무협, 인도네시아서 의료관광 등 서비스산업 활성화 행사 개최 한인기업 최고관리자 2018-10-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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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진행된 세미나 모습 (사진=한국무협협회 자카르타지부 제공)

- 강남구청과 공동으로 ‘K-메디&뷰티 프리미엄 로드쇼’ 개최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강남구청(청장 정순균)과 공동으로 10.9일과 10일 양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K-메디&뷰티 프리미엄 로드쇼’을 개최했다
 
무역협회는 9일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우리나라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세미나를 시작으로 행사에 참가한 강남구 소재 15개의 정형․성형외과, 피부과, 한방전문 의료기관들과 인도네시아 경제단체, 의료관련 협․단체, 여행자협회, 모델에이전시, 금융권 VIP 담당자 등과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동시에 진행했다.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인도네시아 전역에 약 500여개의 드럭스토어 체인을 보유한 키미아 파르마(Kimia Farma) 등 인니피부미용협회 소속 업체 및 인니 메디컬투어 1위 취급 여행사 히스 트래블 (PT. HIS Travel ) 등 인니여행자협회 소속 회원사 등 현지 업체 50개사가 대거 참가해 우리나라 의료기관들과 1:1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업체 중 유일한 이미용 제품 제조업체인 ‘모담코리아’는 상담회에서 만난 현지 바이어와 50만 달러 규모의 현장 수출계약도 체결했다.
 
또한, 10일에는 리츠칼튼 호텔에서 현지 미디어를 초청해 우리나라 의료산업에 대한 신뢰도 제고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강남구가 올해부터 추진하고 ‘글로벌 무료나눔의료’정책을 소개하고, 선천성 구순구개열 기형장애를 갖고 태어난 인도네시아 청년의 무상치료 사례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지난 달 28일 술라웨시에서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의 여파로 고통받고 있는 해당 지역 현지인 대상 무료나눔의료 확대 계획도 설명했다.
 
인도네시아는 한류와 K-POP, 드라마를 통해 한국의 美에 매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국민소득 상승으로 인해 매년 한국으로 의료관광을 오는 관광객의 수가 꾸준히 증가를 하고 있다. 2억 6천의 인구의 상위 1% 260만을 대상으로 해외의료관광객 유치를 통해 최근 성장률이 다소 둔화한 한국 의료관광의 새로운 돌파구와 파트너로 매우 적합하다. 
 
무역협회 권도겸 센터장은 “약 2,400여개의 세계적 수준의 의료기관을 보유한 강남구는 의료․헬스케어 등 서비스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시험무대로 활용하기에 최적의 지역”이라며, “제조업 강국으로 알려진 독일도 서비스산업 비중이 GDP의 69%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우리나라의 서비스 산업이 해외에서 더욱 약진 할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MOU 체결 및 수출상담회 모습 (사진=한국무역협회 자카르타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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