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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인도네시아 이야기’ 문학상 수상자 , 한국 문단 등단 소식 한인뉴스 편집부 2018-09-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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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씨 (사진=한인니문화연구원 제공)
 
2017년 한인니문화연구원이 주최한 제 8회 ‘인도네시아 이야기’ 문학상에서  시, ‘벙아완 솔로’로 대상을 받은 김영수씨가 한국의 계간 문예지 『창작 21』을 통해 등단한다. 
 
한인니문화연구원에 따르면, 『창작 21』 2018년 가을호에 게재될 김영수씨의 시 다섯 작품이 신인상을 수상해 정식으로 문단에 등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계간 『창작 21』은 1981년 12월에 창립된 계간지로써 국내외 활동하는 시인 및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고 문학의 참된 대중화를 꾀하면서 한반도 분단 해소와 평화적 통일을, 문학을 통해 지향하고 있는 순수 문예지다.  작품 활동은 <창작 21 작가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김영수씨의 한국 문단 등단을 통해, ‘인도네시아 이야기’ 문학상이 더욱 확대,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한-인니 문학 교류의 활성화에 작은 뒷받침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한인니문화연구원 사공 경 원장은 밝혔다.
 
김영수씨는 한국외국어대에서 비교문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1978년에 인도네시아 코데코에서 근무하면서 인도네시아와 깊은 인연을 맺었다. 이후 한국방송공사(KBS) 국제방송국 인도네시아어방송 선임 PD를 역임했고 현재 한-인도네시아 친선협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으면서 인도네시아 관련 글을 집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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