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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JIKS 초등 ‘인도네시아어 말하기 대회’ 열려 한인단체∙동호회 편집부 2014-12-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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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문가로 걸음마를 시작하다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교장 김승익, 이하 JIKS)에서 이달 17일 ‘초등 인도네시아어 말하기 대회’가 개최되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대회는 학생들의 인도네시아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대회는 예선과 본선이 나뉘어 진행됐으며 본선에 앞서 예선에서는, 학생들의 암기를 통한 단순한 말하기실력 보다는 인도네시아어 사용 능력 전반을 심사하기 위하여 인도네시아어를 정규교과로 배우고 있는 3~6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수업시간 중에 주어진 주제에 대해 작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선을 통해 학년별 3명씩 총 12명의 우수 작문을 써낸 학생들이 선별되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나래홀에서 열린 본선에 참가한 본선 진출자들이 학년 구별 없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최우수는 송수정(4-2), 우수는 박유나(5-3), 배은준(4-2), 이세린(3-3)학생이 차지했으며, 그 외 8명의 참가자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인도네시아 대학교 교수 니뜨라사뜨리스 한다야니와 쁘리스찔라 림봉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시상했다.
 
JIKS는 말하기 대회 이외에도 Sarang Kata라는 단어장을 활용한 인도네시아어 단어 경시대회와 매주 1회 인도네시아 전통의상 바띡을 입고 등교하는 바띡데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JIKS는 학생들에게 인도네시아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Glocalization(Global + Local)한 지역전문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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