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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AG] 남자핸드볼, AG 한국선수단 첫 경기서 기분 좋은 대승 한인뉴스 편집부 2018-08-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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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스크린플레이
13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예선 한국과 파키스탄의 경기에서 조태훈이 구창은의 스크린 도움을 받아 슛을 성공하고 있다.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 한국 선수단 중 처음으로 경기를 치러 승전고를 크게 울렸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B조 예선 1차전에서 파키스탄을 47-16으로 완파했다.
 
아시안게임은 18일에 개막한다. 하지만 핸드볼, 축구 등은 이미 예선을 치르고 있다.
한국 선수단 중 처음으로 경기를 치른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기분 좋게 첫 승을 올렸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레프트윙 장동현(SK)이 상대 진영 왼쪽을 파고들어 한국에 첫 점수를 안겼다.
곧바로 라이트윙 나승도(두산)가 오른쪽에서 득점했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한국은 조태훈(두산)이 차분하게 페널티 스로를 성공하고, 나승도의 속공이 이어지면서 4-0으로 달아났다.
파키스탄은 경기 시작 후 5분 54초가 지나서야 첫 득점 했다.
골키퍼 이창우(SK)는 파키스탄의 14차례 슛 시도 중 11번을 막아내며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전반을 26-4로 마친 한국은 후반에도 다양한 공격을 시도하며 상대를 압도했다.
 
라이트윙 황도엽(상무)은 양 팀 합해 최다인 10점을 올렸고, 라이트백 조태훈도 중앙에서 활약하며 7득점 했다.
 
AG 남자핸드볼, 이창우 골키퍼 선방
13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예선 한국과 파키스탄의 경기에서 골키퍼 이창우가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 남자 핸드볼은 8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린다.
한국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카타르에 패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카타르를 넘어야 금메달을 딸 수 있다.
한국에 앞서 A조에서 첫 경기를 치른 카타르는 말레이시아를 64-11로 눌렀다.
 
한국은 17일 일본과 B조 2차전을 치른다.
◇ 13일 전적(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예선 B조 1차전
한국(1승) 47(26-4 21-12)16 파키스탄(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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