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롬복 지진피해 지역 구호금 전달식 > 한인소식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인소식 인도네시아 롬복 지진피해 지역 구호금 전달식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8-08-13 목록

본문

 
2018년 8월 10일, 인도네시아 적십자회 본부에서 ‘롬복 지진피해 지역 구호금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적십자회 기난자르 까르따사스미따(Ginanjar Kartasasmita ) 부위원장, 수나르보워 산디(Sunarbowo Sandi ) 사무국장 외 20여명 등과 김창범 대사, KOICA 인도네시아 사무소 정회진 소장 등이 참석하였다. 
 
지난 8월 5일 인도네시아 롬복 섬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과 이어진 여진으로 인해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 정부는 현지 적십자사를 통해 현금 미화 50만달러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재까지 259명이 사망하고 1,03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27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도네시아는 우리 신남방정책의 핵심파트너로,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계기로 양국 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는 등 양국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추세에 있다.
 
행사에 참석한 김창범 주인도네시아 대사는 “롬복 지진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힘쓰는 인도네시아 정부, 국제사회와 적십자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이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에, 기난자르 까르따사스미따  인도네시아 적십자회 부위원장은 우리 정부 지원에 깊은 사의를 표하며, 최근 잦아지는 지진 피해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언급하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