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테러정세 관련 신변안전 유의 > 한인소식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최근 서유럽과 호주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자생테러가 잇따르고 있고, IS에 가담했던 사람들의 귀국이 증가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테러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테러 발생에 대비하여 12월 24일 ~1월 2일까지 열흘간 전국에 경계강화 조치를 발령했다. 자카르타와 자바섬, 발리 등 12개 지역에는 1급 경계령이 발령되었고, 나머지 지역에는 2급 경계가 내려졌다.

대사관 측은 동포사회에 테러 발생 가능성에 대해 각별한 경각심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했다. 특히 외국인 출입이 빈번한 시설물(외국계 유명 호텔, 쇼핑몰 등)의 방문은 가급적 자제하고, 발송인 미상의 소포물 개봉 유의 등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고 밝혔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