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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KOICA, 피지·인니서 기후변화대응 사업…GCF에 예산 요청 한인뉴스 편집부 2018-07-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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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한국국제협력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해 '피지 5MWp 농업공존형 태양광 발전사업'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수대응을 위한 배수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KOICA는 피지와 인도네시아 사업 추진을 위해 유엔 산하 녹색기후기금(GCF)에 각각 139억 원, 70억 원 정도를 요청할 계획이다.
 
피지 사업은 2030년까지 100%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려는 피지 정부 정책에 부합하며 식량 안보 확보와 농업 생산성 증대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도네시아 사업은 자카르타 북부 해안지역의 배수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의 생활여건을 개선이 목적이다. 특히 이 사업은 KOICA가 현재 네덜란드와 공동 추진하는 수도권통합 해안종합개발 컨설팅 사업과 연계하고 있다.
 
KOICA는 이번 사업이 GCF 이행기구 인증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GCF는 재정지원을 통해 저탄소-기후 친화적 개발 원칙에 부합하는 기후변화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관을 이행기구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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